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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나면’ 진기주, 차태현과 멘트 전쟁

송미희 기자
2026-08-24 13: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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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나면’ 진기주, 차태현과 멘트 전쟁 (제공: SBS)


차태현과 진기주가 ‘틈만나면,’에서 소속사 대표와 배우의 관계를 잠시 내려놓고 치열한 ‘멘트 쟁탈전’을 펼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은 ‘투유 MC’ 유재석, 유연석과 ‘틈친구’(게스트) 차태현, 진기주가 함께 서울 광진구의 틈새 시간을 찾아가는 모습으로 꾸며진다.

'틈만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로, 지난 18일(화) 방송이 최고 시청률 4.6%, 가구 3.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예능, 드라마, 교양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2049 시청률이 1.4%로 화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에 오르며 화요 예능 강자의 저력을 과시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또한 넷플릭스 ‘대한민국 오늘의 TOP10 시리즈’ 순위에서 2주 연속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것은 물론,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8월 2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뉴스 부문 4위까지 차지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이 가운데 진기주가 소속사 대표 차태현과 때아닌 멘트 쟁탈전을 벌인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이날 차태현은 자타공인 투머치토커답게 시작부터 근황 토크를 쏟아내며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반면 예능 초보 진기주는 수다스러운 소속사 대표의 폭주에 멘트 대신 리액션 요정을 자처한다. 이를 지켜보던 유재석은 차태현의 수다 폭격을 곧장 막아 세우며 “네 목소리 말고 기주 목소리 좀 듣자”라며 원성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차태현의 수다 폭격 속에서 진기주의 토크 지분을 늘려주려는 투유 MC는 ‘참교육’의 흥행을 언급하며 토크 타이밍을 열어준다. 하지만 진기주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차태현이 또다시 치고 들어와 “‘참교육’ 끝나고 섭외도 엄청 들어왔어”라며 수다에 시동을 걸고, 유재석을 아우성치게 한다.

결국 소속사 대표와 소속 배우의 멘트 전쟁 사이에 낀 투유 MC는 두 사람을 각각 전담 마크하기로 결정한다. 유재석은 차태현을 향해 “기주 얘기 좀 듣게 너 그만 좀 얘기해”라고 입에 자물쇠를 채우고, 유연석은 진기주에게 “기주 씨, 이야기에 틈을 주면 안 돼요”라고 교육해 웃음을 자아낸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진기주는 예능 하드 트레이닝을 경험한다고 해 흥미를 더한다.

진기주는 카메라를 등지고 걷는 예능 초보의 모습도 잠시, 싹싹하고 씩씩한 매력을 뽐내며 ‘틈만나면,’의 도파민에 빠르게 스며든다고. 심지어 게임 한 판 한 판에 온 에너지를 쏟아낸 진기주는 게임이 끝나자마자 “이게 무슨 일이냐”라며 기진맥진해 유재석, 유연석, 차태현을 빵 터지게 한다는 전언이다.

한편, 더욱 강력한 생활밀착형 웃음과 감동을 예고하는 힐링 예능 ‘틈만나면,’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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