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연 매출 약 500억원 규모의 김치 사업을 이끄는 박미희 대표가 새 보스로 등장했다. 직원들에게 결혼지원금과 자동차 등을 지원하는 남다른 복지도 공개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370회는 최고 시청률 6.5%, 전국 시청률 4.1%를 기록하며 219주 연속 전 채널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이어갔다.
박 대표는 ‘공포의 빨간 장화’를 신고 공장 시찰에 나섰다. 배추 상태부터 작업 원칙까지 꼼꼼하게 확인하며 직원들에게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염도계 없이 김치를 맛본 뒤 염도를 정확하게 맞히는 모습으로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박 대표의 직원 복지도 공개됐다. 그는 비밀 양념법을 12년 차 네팔 출신 수제자 바타에게 전수할 만큼 깊은 신뢰를 보였다. 장기근속 직원에게는 결혼지원금과 자동차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개인 금고에 보관 중인 금두꺼비도 공개했다. 평소 직원들에게 금을 선물해 왔다는 박 대표의 이야기에 직원들은 “열심히 일해서 저 금두꺼비를 받겠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후배 김진웅, 이상철과 전주한옥마을에서 예능 멘토링에 나섰다. 역사 이야기꾼 썬킴과 함께 전주 곳곳을 둘러본 뒤 피순대 먹방 대결도 펼쳤다. 이를 지켜본 전현무는 이상철을 자신의 예능 계보인 ‘무라인’에 어울리는 후배로 꼽았다.
윤 이사는 “꼭 필요한 곳 외에는 돈을 쓰지 않는다”며 자신의 소비 철학을 밝혔다. 이어 건강이 허락하는 한 오랫동안 자동차 영업을 이어가고 싶다는 포부도 전했다.
박미희 대표의 새 보스 합류와 엄지인의 후배 멘토링, 윤미애 이사의 일상이 공개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KBS2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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