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가 종영의 아쉬움을 달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동욱과 김혜준을 비롯한 배우들이 후반부 주요 장면과 최후의 전투에 얽힌 촬영 뒷이야기를 직접 전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가 지난 12일 피날레를 장식한 가운데, 5회부터 8회까지 주요 장면을 되짚는 코멘터리 영상이 공개됐다.
김혜준은 시즌1의 트레이닝복에서 벗어나 슈트와 립 색상 등 스타일링은 물론 걸음걸이까지 신경 썼다고 밝혔다. 정윤하는 지안에 대해 “없애는 게 아닌 ‘바빌론’으로 데려오고 싶었다”며 캐릭터를 연기하며 느낀 감정을 전했다.
‘머더헬프’ 멤버들의 삼겹살 회식 장면에 얽힌 이야기도 공개됐다. 금해나는 “이 장면에서는 모두가 다 울컥했다”며 “진만의 가족 하면 이젠 삼겹살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동욱 역시 시즌1에서 어린 지안과 진만이 처음 만났던 순간을 떠올리며 “삼겹살을 구워 먹는 행위 자체가 편안함과 친밀함의 표현이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 후반부를 장식한 액션 촬영 비화도 이어졌다. 파신을 구하기 위해 태국으로 향했다가 함정에 빠진 진만의 탈출 장면에서 이동욱은 실제 거꾸로 매달린 상태로 액션을 소화했다.
이동욱은 착지 자세까지 고민했다며 “마블을 보면 히어로 랜딩을 하는 것을 생각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에 조한선은 “울버린 같았다”고 반응했다.
이동욱도 정윤하의 연기를 두고 “고민하고 노력한 게 잘 보여서 제가 다 뿌듯하다”고 전했다. 배우들은 작품의 세부적인 설정을 알고 다시 보면 새로운 재미를 발견할 수 있다며 정주행을 권했다.
김혜준과 이동욱이 ‘바빌론’ 글로벌 세력에 맞서 반격을 펼치는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는 현재 디즈니+에서 전 회차 공개됐다.
사진제공=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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