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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발리우드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송미희 기자
2026-08-09 08: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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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발리우드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제공: KBS2)


'개그콘서트'가 홈쇼핑을 배경으로 한 유쾌한 소동부터 발리우드 스타일로 재해석한 멜로 영화까지 다채로운 웃음을 선사한다.

오늘(9일) 방송하는 KBS2 '개그콘서트'의 '바로 보는 라이브'에서는 냉면 판매를 둘러싼 쇼호스트들의 좌충우돌이 펼쳐진다. '전부 노래자랑'에서는 발리우드 감성으로 재탄생한 멜로 영화 장면이 공개돼 색다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바로 보는 라이브'에서는 유인석과 서성경이 냉면 판매에 나선다. 방송을 앞두고 잔뜩 긴장한 후배 쇼호스트 서성경에게 유인석은 "리액션만 잘하면 된다"라고 조언한다. 하지만 서성경이 이를 지나치게 충실하게 받아들이면서 예상 밖의 행동을 펼쳐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이어 냉면을 만든 회사 대표 복현규가 등장한다. 방송 출연에 긴장한 복현규는 냉면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연이어 실수를 저지르며 폭소를 유발한다. 여기에 직원 서유기와 함께 직접 냉면 한 그릇을 만드는 과정에서도 두 사람의 몸 개그가 이어지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전부 노래자랑'에서는 인도 배우 '핫산' 윤재웅이 처음으로 멜로 영화에 도전한다. 그는 정우성·손예진 주연의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를 발리우드 버전으로 선보이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윤재웅은 손민경과 함께 영화의 명장면인 '이거 마시면 나랑 사귀는 거다'를 재현한다. 원작과는 전혀 다른 흥과 에너지로 재해석한 '내 머리 속의 지우개'가 어떤 모습으로 탄생할지는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2 '개그콘서트'는 오늘(9일) 밤 10시 35분 방송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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