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 2일’ 멤버들이 특별한 여름 바캉스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멤버들은 시원한 바캉스 룩으로 등장해 여름 휴가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김종민, 이용진, 이기택으로 구성된 코용택 팀과 문세윤, 이준, 딘딘으로 뭉친 준문철 팀은 초호화 저녁 식사를 위한 마일리지 적립 여행에 나섰다.

‘1박 2일’ 팀의 첫 번째 바캉스 목적지는 영국이었다. 오프닝 장소에서 단 다섯 걸음만 옮겨 도착한 곳은 영국풍으로 조성된 테마 정원이었고, 멤버들은 첫 번째 마일리지 미션 ‘캐리어 컬링’에 돌입했다. 유일하게 딘딘의 캐리어가 마일리지존에 안착하면서 준문철 팀은 500마일리지를 적립, 초반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첫 미션을 마친 후 여섯 멤버가 이동한 두 번째 목적지는 수상 레저를 즐길 수 있는 ‘가평 빠지’였다. 말레이시아의 대표 휴양지 코타키나발루를 대신한 이곳에서 두 팀은 총 3라운드로 진행되는 ‘서머 물놀이 패키지’ 미션을 진행했고, 승리 팀은 다량의 마일리지뿐만 아니라 점심 식사까지 획득할 수 있었다.

준문철 팀은 1라운드 ‘익스트림 눈썰미 퀴즈’를 코용택 팀에 내줬지만, 2라운드 ‘수상 고싸움’과 3라운드 ‘깃발 이어 달리기’에서 연달아 이기며 ‘서머 물놀이 패키지’ 미션을 최종 승리했다. 문세윤, 이준, 딘딘은 이 미션을 통해 총 7,000마일리지에 점심 식사까지 획득하며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승리한 준문철 팀이 획득한 점심 식사는 초대형 ‘샹들리에 바비큐’였다. 그동안 ‘1박 2일’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역대급 스케일의 바비큐에 문세윤, 이준, 딘딘은 연신 감탄하며 폭풍 먹방을 펼쳤다. 반면 승자 팀의 고기 먹방을 바라만 봐야 했던 김종민은 제작진에 “이거 못 참겠는데? 야외 취침할 테니까 먹게 해 줘”라고 간절히 부탁하는 등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코타키나발루에 이은 ‘1박 2일’ 팀의 세 번째 바캉스 목적지는 태국 치앙마이였다. 현지 느낌이 물씬 나는 숲 속 카페에 도착한 여섯 멤버는 물감을 입술에 묻히고 투명 아크릴에 제시어를 그려 설명하는 마일리지 미션 ‘입술로 말해요’를 진행했다.

‘옆동네 해외 바캉스’의 네 번째 행선지는 스위스였고, 멤버들이 도착한 곳은 양떼 목장이었다. 상대 팀보다 더 많은 양들을 유혹해야 승리하는 ‘게릴라 데이트 양’ 미션에 나선 두 팀은 제한시간이 종료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양들과 교감을 나눴다. 최종 결과 준문철 팀은 7마리, 코용택 팀은 5마리의 양을 유혹하면서 각각 2,100마일리지와 1,500마일리지를 추가 적립했다.

미션을 마친 후 ‘1박 2일’ 팀은 숨 돌릴 틈 없이 베이스캠프가 위치한 다음 목적지 프랑스로 향했다. 해외 바캉스 콘셉트임에도 불구하고 12시간 동안 무려 5개국을 이동하는 혹독한 스케줄에 멤버들은 “이제 한국 가면 안 돼요?”, “어머니랑은 같이 못 오겠네요”라며 피로감을 호소했다.
가평 속 프랑스에 도착한 멤버들은 각 팀당 모은 마일리지를 코인으로 교환해 팀원들끼리 공평하게 나눈 후 베이스캠프에 입성했다. 고풍스러운 유럽 감성을 물씬 풍기는 베이스캠프를 둘러본 이들은 감탄을 연발한 것도 잠시, 미니바부터 에어컨, 아늑한 방까지 모두 코인을 사용해야만 이용할 수 있는 룰을 마주했다.

영국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태국, 스위스, 프랑스까지 반나절 동안 세계일주를 하고 있는 여섯 멤버의 바캉스는 어떻게 막을 내릴지, 멤버들이 적립한 마일리지는 저녁 식사에 어떻게 활용될지 다음 이야기를 향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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