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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의 고막남친’ 박진영·이상준·죠지·영케이 출격

정혜진 기자
2026-07-31 1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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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의 고막남친’ 박진영·이상준·죠지·영케이 출격 (제공: KBS 2TV)


박진영부터 이상준, 죠지, 데이식스 영케이까지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을 찾아 다채로운 무대와 유쾌한 입담을 선보인다.

박진영은 성시경을 위한 JYP 특훈 비화를 공개하고, 이상준은 코미디언 시험 낙방 일화를 전하는 등 금요일 밤을 웃음과 감동으로 채운다.

31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는 박진영, 이상준, 죠지, 데이식스 영케이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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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의 고막남친’ 박진영·이상준·죠지·영케이 출격 (제공: KBS 2TV)


박진영은 데뷔곡 ‘날 떠나지마’를 시작으로 ‘그녀는 예뻤다’, ‘웬 위 디스코’ 등 대표곡을 연이어 선보이며 화려한 오프닝을 장식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KBS가 자체 개발한 AI 포털 시스템 ‘카이로스’를 활용해 박진영의 과거 음악 프로그램 출연 장면과 파격적인 무대 의상도 함께 돌아보며 추억을 나눈다.

이어 박진영과 성시경은 서로의 대표곡을 바꿔 부르며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성시경은 녹화 전날 JYP 사옥에서 직접 연습을 받았다고 밝혔고, 박진영은 누군가를 직접 가르쳐 본 것이 ITZY(있지) 이후 처음이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박진영은 신곡 ‘WET(웻)’을 향한 애정을 담은 무대까지 선보이며 열기를 이어간다. 여기에 객석의 뜨거운 앙코르 요청까지 더해지며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특급 무대를 완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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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의 고막남친’ 박진영·이상준·죠지·영케이 출격 (제공: KBS 2TV)


‘성시경의 고막남친’에 첫 코미디언 게스트로 출연한 이상준은 “이곳이 예전 코미디언 시험장 대기실이었다. 이 자리에서 8번 정도 떨어졌다”라며 남다른 감회를 전한다. 최근 마이크 하나만으로 관객과 직접 호흡하는 스탠드업 코미디 공연을 통해 ‘K-코미디’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이상준은 이날도 특유의 순발력과 재치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관객 10명도 채 되지 않는 공연에서 출발해 현재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기까지 눈부신 성장세를 보여준 그는 앞으로의 목표로 고척스카이돔 입성을 꼽는다. 이어 “여러분이 도와달라”고 관객들에게 직접 호소하게 된 특별한 사연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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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의 고막남친’ 박진영·이상준·죠지·영케이 출격 (제공: KBS 2TV)


‘두 사람’의 열여덟 번째 손님으로 찾아온 죠지는 박보검, 방탄소년단 정국, 레드벨벳 조이 등도 커버한 자신의 대표곡 ‘바라봐줘요’를 성시경과 듀엣 무대로 선보이며 환상적인 하모니를 완성한다.

‘바라봐줘요’ 녹음 당시 성시경의 느낌을 많이 참고했다는 죠지는 “제가 상상했던 도입부를 실제로 듣게 됐다”며 벅찬 감동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활동명이 ‘이죠지’가 될 뻔했던 비하인드부터 자신만의 헤어스타일 철학, 의외로 꼼꼼한 피부 관리 비법까지 공개하며 편안하면서도 유쾌한 매력을 발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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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의 고막남친’ 박진영·이상준·죠지·영케이 출격 (제공: KBS 2TV)


영케이는 테이, 멜로망스 김민석, 성시경을 잇는 가요계 새로운 ‘먹짱’ 면모를 보여준다. 남다른 먹성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 영케이는 “저도 ‘성시경의 고막남친’ 회식에 가도 되냐”며 특유의 친화력을 드러내기도. 이에 반가워하던 성시경은 영케이가 치킨을 혼자 3마리 먹은 적도 있다는 이야기에 “회식은 취소”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최근 가장 ‘영케이스러운’ 음악을 찾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총 15곡이 수록된 새 앨범 ‘YOUNGEST'(영기스트)’를 발매한 영케이는 선우정아와 함께한 수록곡 ‘작업실에서 커피를’의 작업 비하인드도 공개한다. 영케이는 “선우정아와 녹음실에서 만나 즉석에서 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그날 완성한 가이드 보컬이 그대로 정식 음원으로 발매됐다”며 “마치 영화 ‘비긴 어게인’ 같았다”고 당시를 회상한다.

한편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2026년 2분기 TV-OTT 화제성 조사에서 KBS 비드라마 프로그램 주간 화제성 1위를 기록하며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방송은 31일 밤 11시 시청자를 찾는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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