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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해녀 위한 미슐랭 만찬

허정은 기자
2026-07-30 15: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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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해녀 위한 미슐랭 만찬 (제공: MBC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이탈리아 미슐랭 셰프들이 거제 해녀들을 위해 특별한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오늘(3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이탈리아 미슐랭 셰프들이 해녀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특별한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번 요리는 여행 계획 단계부터 해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는 레레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셰프들은 직접 채취한 해산물과 이탈리아에서 공수한 특별한 식재료를 활용해 국경을 넘은 한 끼를 완성할 예정이다.

이번 요리를 위해 셰프들은 직접 만든 어란과 파스타, 장기 숙성한 발사믹 식초, 전통 치즈 등 자신들의 대표 식재료를 캐리어 가득 담아 한국까지 가져온다. 여기에 전날 김해 전통 대장간에서 맞춘 장인의 칼까지 사용하며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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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해녀 위한 미슐랭 만찬 (제공: MBC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익숙한 레스토랑이 아닌 바닷가 야외 공간에서 펼쳐진 요리에도 미슐랭 셰프들의 내공은 빛을 발한다. 제한된 조리 환경 속에서도 각자의 방식으로 한국 식재료를 재해석하며 새로운 요리를 완성해 나가고, 그 과정을 지켜보던 해녀들은 셰프들의 섬세한 손놀림과 정성에 감탄을 감추지 못한다.

무엇보다 레레는 지속 가능한 어업을 실천해 온 자신의 요리 철학이 해녀들의 삶과 맞닿아 있다고 이야기하며 진심 어린 존경을 전한다. 단순히 음식을 대접하는 것을 넘어, 해녀들의 삶과 문화에서 받은 영감을 요리로 표현하고 싶었다는 그의 진심이 현장에 따뜻한 감동을 더했다.

세계적인 미슐랭 셰프들이 해녀들을 위해 완성한 특별한 코스 요리와 이에 대한 해녀들의 반응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미국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일레븐 매디슨 파크 수셰프 출신이자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4’ 심사위원을 지낸 셰프 송훈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송훈은 미슐랭 셰프들의 요리를 바라본 전문적인 평가를 전할 예정이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오늘(30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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