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 정예원의 친언니 등장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 구척장신이 새 감독 조원희의 조파르타 특훈을 받고 구척 킬러 발라드림과 8강전에서 격돌한다. 최하위 설움을 씻어낼 구척장신의 반란과 발라드림 정예원의 감동적인 활약이 펼쳐진다.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 구척장신이 새로운 조원희 체제 아래 지난 시즌 최하위 설움을 씻어내기 위해 ‘구척 킬러’ 발라드림과 4강행 진출권을 놓고 승부를 펼친다. 22일 방영되는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에서는 제2회 GIFA컵(지파컵) 8강전에서 얽히고설킨 앙숙 관계를 이어온 구척장신과 발라드림이 단판 승부로 맞붙는다.

지난 시즌 구척장신은 무려 20실점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최하위로 추락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추락을 경험한 구척장신은 계속된 패배의 사슬을 과감히 끊어내고자 이번 경기를 앞두고 다시 한번 승리를 향한 절박한 악바리 정신을 단단히 무장했다.
이에 맞서는 앙숙 발라드림 역시 물러서지 않았다. 발라드림 선수단은 “우리도 방출팀에서 복귀해 우승 신화를 새롭게 썼던 것처럼, 꼴찌가 품은 독기를 절대 쉽게 봐선 안 된다”며 상대의 반격을 한껏 경계했다. 벼랑 끝까지 내몰린 구척장신과 그들의 천적 역할을 자처해온 발라드림 가운데 과연 어느 팀이 4강 티켓의 주인이 될지 관심을 모은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패배의 늪에 깊이 빠진 구척장신을 건져내기 위해 특급 구원투수가 등장했다. ‘한국의 가투소’라 불리며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선보였던 조원희가 새 감독으로 부임해 지휘봉을 잡은 것. 조원희 감독은 선수들에게 “바쁘면 집 앞까지 직접 찾아가 1대1로 집중적으로 봐주겠다”고 선언할 만큼 열정을 불태웠다.

그는 엄청난 훈련량을 앞세운 강도 높은 이른바 ‘조파르타’식 특훈을 소집해 꺾인 체력과 해이해진 정신력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신인 감독 조원희의 굳건한 체제 아래 눈빛부터 다시 태어난 구척장신 선수들이 꼴찌의 통쾌한 반란을 성공시킬 수 있을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러한 반격에 당당히 맞서는 발라드림은 구척 킬러라는 별명에 걸맞게 이번 대결에서도 한 치의 양보 없는 완벽한 승리를 당차게 조준한다. 선수단은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또 한 번 승전고를 울릴 채비를 마쳤다.

현장에는 출산을 불과 일주일 앞둔 발라드림 ‘뼈예원’ 정예원의 친언니가 만삭의 무거운 몸을 이끌고 경기장 관중석을 찾아 뜨거운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정예원은 “일찍 돌아가신 엄마를 대신해 언니가 저를 키워줬다. 이제 곧 한 아이의 엄마가 될 언니에게 경기장에서 큰 힘이 되어주고 싶다”는 애틋한 진심을 전해 현장을 뭉클함으로 물들였다.
팀을 지탱해온 가장 든든한 버팀목인 친언니의 애정 어린 응원 앞에서 정예원이 값진 득점포를 매섭게 가동해 팀을 빛나는 승리로 이끌어 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눈길이 집중된다. 구척장신과 발라드림이 펼칠 뜨거운 앙숙 라이벌전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 224회 방송시간은 22일 밤 9시다.
김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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