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홍철, 최강록, 고경표, 빠니보틀이 독일에서 펼쳐진 중세 기사 축제에 푹 빠지며 색다른 테마 여행의 묘미를 전했다.
가장 먼저 동화 ‘피노키오’의 배경이 된 로텐부르크에 도착한 멤버들은 도시 전체가 중세 시대에 멈춰 있는 듯한 풍경에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365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 마켓과 아기자기한 골목길은 동심을 자극하며 랜선 여행의 즐거움을 더했다.
숙소 역시 중세 세계관을 그대로 이어갔다. 게임 속 요새를 연상시키는 600년 역사의 고성(古城) 숙소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중세 시대 유물들로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숙소에 들어선 멤버들은 테마파크를 방불케 하는 압도적인 분위기에 “완벽한 곳”이라며 연신 감탄했다.
여정의 하이라이트는 드라마 ‘왕좌의 게임’을 떠올리게 하는 거대한 규모의 중세 기사 축제였다. 현장에는 중세 복장을 한 참가자들이 가득했고, 네 사람은 순식간에 축제 분위기에 녹아들며 숨겨진 덕후 본능을 드러냈다. 놀이기구 하나 없이도 몰입감을 선사하는 압도적인 세계관은 테마파크 마니아는 물론 일반 시청자들의 취향까지 사로잡았다.
특히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중세 캐릭터로 변신해 축제를 더욱 즐겼다. 훈훈한 비주얼로 ‘로빈 후드’를 연상케 한 고경표와 독일 장정들 사이에서 유독 앙증맞은 존재감을 뽐낸 최강록, 빠니보틀의 ‘호빗 형제’ 케미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중세 축제의 백미인 마상 대결에서는 말을 타고 경기장을 누비는 기사들의 정교한 퍼포먼스가 펼쳐졌고, 이를 지켜본 노홍철, 최강록, 고경표, 빠니보틀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방송 말미에는 하루에 무려 두 곳의 놀이공원을 섭렵하는 ‘놀이공원 하루 두 탕’ 대장정을 예고했다. 이전과는 전혀 다른 매력의 역대급 놀이공원 등판을 알리며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독일에서 또 한 번 역대급 놀이공원에 입성하는 놀친자들의 새로운 여정은 오는 19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C ‘놀러코스터’에서 계속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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