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모솔연애2’ 거대 메기 활약 기대

이다미 기자
2026-07-01 16:36:15
기사 이미지
‘모솔연애2’ 거대 메기 활약 기대 (제공: 넷플릭스) 


넷플릭스(Netflix)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시즌2가 다이내믹해진 모태솔로들의 사랑법을 예고했다. 

연애 리얼리티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시즌2가 1일 제작발표회를 개최한 가운데 김노은 PD, 원승재 PD, 서인국, 강한나, 이은지, 카더가든이 참석했다. 

‘모솔연애’의 그 두번째 시즌에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김노은 PD는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법한 공감의 순간들이 담겼다. 들춰볼 때는 부끄럽지만, 재밌어서 페이지 넘기는 걸 멈출 수 없는 옛날 일기장과 같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원승재 PD는 “시청자들이 모태솔로들에게 진심이 되는 이유로 서툰 사랑을 많이 꼽는다. 첫걸음마를 떼는 느낌이라 그 시작을 응원해 주는 것 같다”라면서 시즌2의 차별점으로 “이번에도 모태솔로들의 서툰 모습과 성장을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전 출연자를 응원하는 신기한 현상이 벌어질 것”이라고 짚으며 기대감을 높였다.

모태솔로들의 첫 연애 도전기를 응원하고, 때론 훈수를 두는 썸메이커스의 활약도 업그레이드됐다. 김노은 PD는 “썸메이커스끼리 서로 친해진 만큼, 네 분의 티키타카가 훨씬 많이 살았다. 방송에서도 그 활약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기대심리를 자극했다.

이어 “서인국 씨는 훨씬 과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담당 모태솔로의 행동을 해명하느라 몰이를 많이 당한다. 강한나 씨는 주변에 열기가 느껴질 정도로 화를 내는 귀한 장면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활약을 기대케 했다.

원승재 PD 역시 “이은지 씨는 라이브 방송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 소통을 한다. 화면 안으로 들어갈 정도의 훈수를 두는 순간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카더가든 씨는 모태솔로들을 감싸겠다는 말이 끝나기 무섭게, 시즌1의 훈수를 총망라하는 모습이 펼쳐진다”라고 썸메이커스 주목 포인트를 꼽아 궁금증을 높였다.

담당 모태솔로들의 자신감을 북돋기 위한 썸메이커스들의 조언도 있었다. 서인국은 “침묵도 자연스럽게 이끌어갈 수 있는 대화의 스킬”을 강조하며 ‘연애 멘토’로서의 자신감을 보였다. 강한나는 “표현해야 상대가 알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것”이라 전했다.

이은지는 “모태솔로다 보니 기다리는 모먼트가 많았다. 그래서 먼저 다가가는 것, 그리고 다 같이 생활하는 곳이니 나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을 조언했다”라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카더가든은 “대화의 티키타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무엇보다 일단 말을 틀 것을 강조했다”라면서 활약을 기대케 했다.

무엇보다 첫 연애를 시작할 모태솔로들의 변화무쌍한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함께 할 대국민 ‘훈수 모드’는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모태솔로들의 첫 연애 도전기를 지켜보며 응원과 호통을 함께 했던 썸메이커스 강한나는 응원을 부르는 설렘과 공감의 순간으로 “모태솔로들이 첫 사랑의 감정을 느끼며 표현하기 시작할 때”를 꼽아 공감을 자아냈다.

이어 카더가든은 ‘이건 정말 못 참겠다!’ 싶은 순간으로 “착각과 오해가 반복되는 순간이 많았다. 또 한번 차였다고 자기 자신을 너무 깎아내리는 모태솔로가 있었다”라고 안타까운 사례를 언급해 기대심리를 자극했다.

플러팅이 서툰 모태솔로들에게 자연스러운 ‘썸’을 만들어주기 위한 미션과 장치 역시 치밀해졌다. 김노은 PD는 “자연스러움을 위해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교훈을 시즌1을 통해 얻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촘촘한 커리큘럼을 준비했다. 빡센 스케줄 속에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설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진화한 재미를 기대케 했다.

썸메이커스 역시 “모솔 빌리지에 노래방이 생겼다. 답답함을 토로하며 한 명씩 모이는 부분이 재밌고, 서로를 찐득하게 만드는 장치가 되었던 것 같다. 물론 고백의 용도로 쓰이는 순간도 있었다”라고 전해 한층 더 예측 불가하고 다채로워진 ‘모솔연애2’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마지막으로 ‘모솔연애2’의 관전포인트를 짚었다. 김노은 PD는 “올여름에도 답답한 고구마 같은 모태솔로 친구들, 강력한 사이다를 선사하는 썸메이커스를 함께 즐겨 달라”이라고, 원승재 PD는 “보법이 없던 시즌1에 이어, 이제는 제법 아장아장 걷는 연애프로가 된 시즌2를 기대해 달라”고 설명했다. 

썸 메이커들도 거들었다. 서인국은 “여전히 과거를 투영해 볼 수 있는 연애 프로다. 예능 속 설치되어 있는 장치들의 다양함과, 모태솔로들의 감정선을 따라가며 펼쳐지는 서사를 맛보고 즐겨 달라”, 강한나는 “‘메기가 메기했다’라고 자부할 수 있는 시즌이다. 끝까지 사랑의 작대기가 어디로 향하는지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은지는 “연애 리얼리티 최초로 솔직하게 혼내고 훈수를 두는 예능이다. 이 매력을 한번 더 지켜봐 달라”, “이번 시즌에는 제법 용기가 있는 친구들이 모였다. 자기 자신을 바꿔 보려는 친구들을 예쁘게 봐달라”(카더가든)라고 전했다. 

‘모솔연애2’의 첫 공개일은 7일이다. 7일 1-4회 공개를 시작으로 14일 5-6회, 21일 7-8회, 28일 9-10회까지 총 10회가 4주간 매주 화요일 새로운 회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다미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