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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 조서형 환불 사태

서정민 기자
2026-06-29 08: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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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가 예측 불허 장사 변수와 극적인 반전으로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최초 별점 1점, 환불 사태, 상권 변화에 이어 새로운 룰까지 더해지며 참가자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 2회에서는 환불로 생존이 취소된 조서형의 전말과 함께 치열한 장사 서바이벌이 이어졌다. 방송은 전국 가구 최고 시청률 3.1%, 수도권 최고 3.4%를 기록했으며, 수도권 가구 기준 케이블·종편 동시간대 1위, 수도권 타깃 시청률은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에서는 조서형이 밀려드는 주문을 감당하지 못해 고객들의 점심시간을 지키기 위해 31만 원을 환불하는 결단을 내렸다. 환불 금액이 매출에서 제외되면서 생존이 취소되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졌고,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첫 번째 생존자는 최상현이었다. 포스기 고장으로 위기를 맞았지만 오히려 긴 대기 줄이 홍보 효과를 냈고, 즉석에서 추가한 들기름·올리브 젤라또가 인기를 끌며 전체 1위에 올랐다.

이어 파인다이닝 셰프 임기학도 뛰어난 회전율과 운영 능력으로 두 번째 생존자가 됐다. 반면 고석현은 계절과 맞지 않는 메뉴와 콘셉트로 최하위에 머물렀고, 가격 인하 이후 프로그램 최초로 별점 1점을 받으며 위기를 맞았다.

중식 맞대결도 눈길을 끌었다. 유방녕은 새로운 메뉴로 관심을 모았지만 고객 반응이 엇갈렸고, 이연복은 대중적인 메뉴로 꾸준한 선택을 받으며 매출 50만 원을 돌파했다.

에드워드 권과 홍석천의 타깃 전략도 희비가 갈렸다. 에드워드 권이 직장인을 겨냥한 중식 메뉴를 선보인 반면, 홍석천은 여성 고객을 겨냥한 메뉴로 먼저 매출 50만 원을 넘기며 장사 감각을 입증했다.

저녁 장사에서는 상권 변화가 또 다른 변수로 떠올랐다. 직장인 대신 가족 단위 손님이 몰리자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당황했지만, 조서형은 어린이 메뉴와 사전 준비를 통해 서빙 속도를 높이며 세 번째 생존을 확정했다.

여기에 제작진은 돌연 '타임 레이스' 룰을 도입해 참가자들을 다시 긴장하게 만들었다. 치열해진 저녁 장사 속 첫 탈락팀이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티빙에서는 ‘스트릿 레스토랑 파이터’ 미공개 클립과 참가자 소개 영상 등을 독점 공개하고 있다.

사진제공=tvN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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