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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육아돌’ 손호영x김태우, ‘TXT의 육아일기’ 출격

정윤지 기자
2026-06-27 10: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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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TXT의 육아일기’ (사진: 웨이브)

그룹 god(지오디) 손호영과 김태우가 ‘TXT의 육아일기’에 깜짝 출연해 25년 차 ‘원조 육아돌’의 내공을 뽐냈다.

지난 26일 공개된 웨이브 예능 ‘TXT의 육아일기’에서는 어버이날을 맞아 깜짝 방문한 손호영, 김태우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아기 유준이와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손호영은 단숨에 유준이의 마음을 열며 왕엄마 다운 능숙한 스킬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정한 스킨십으로 점심 식사를 돕는 등 맞춤형 케어를 선보여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본 김태우 역시 “저게 바로 손호영의 마법”이라며 놀라워했다. 반면 세 아이의 아빠인 김태우는 강렬한 수염 비주얼 탓에 다가가기 어려워하면서도, 특유의 유쾌함과 쉼 없는 장난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극과 극 케미를 완성했다.

특히 김태우는 쉴 새 없이 장난을 치며 유준이와 가까워지려 노력했지만, 손호영만 찾는 아이의 모습에 “왜 25년 전이 생각나지”라고 한탄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25년 전 ‘god의 육아일기’ 시절 52분을 출연한 자신보다 단 2분 동안 졸면서 우유를 먹인 손호영이 다음 날 기사로 도배됐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방출하며 안방극장을 유쾌하게 물들였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육아에 서툰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게 예능적 재미를 넘어선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아이의 식사 습관을 단번에 파악해 족집게 조언을 남기고, 후배들에게 꿀 같은 휴식을 선물하기 위해 육아를 자처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외출한 사이 집안 곳곳을 누비며 놀아주는 것은 물론 산책까지 나섰다. 계단 타기를 좋아하는 유준이를 위해 아이를 안고 수차례 계단을 왕복하는 손호영의 열정에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그저 빛”이라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이처럼 25년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원조 육아돌’ 손호영, 김태우와 현재 그 길을 걷고 있는 4세대 대표 후배 아이돌의 세대를 초월한 만남은 시청자들에게 짙은 향수와 벅찬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카메라 안팎에서 아이를 진심으로 대하는 손호영과 김태우의 모습은 ‘god의 육아일기’ 시절을 추억하게 만들면서 또 다른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무엇보다 후배들을 향한 손호영과 김태우의 따뜻한 인성과 배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자신들이 먼저 겪었던 육아의 고충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게 아낌없는 조언과 따뜻한 격려를 건네며 가요계 대선배로서의 든든한 품격을 보여줬다. 

아이를 능숙하게 돌보는 스킬을 넘어, 서툰 육아에 지친 후배들의 마음까지 세심하게 어루만져 준 두 사람의 활약이 안방극장에 훈훈함을 안겼다.

‘TXT의 육아일기’는 오픈 첫날 웨이브 신규 유료 가입 견인 콘텐츠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원조 격인 ‘god의 육아일기’ 역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실제 ‘TXT의 육아일기’ 공개 이후 ‘god의 육아일기’의 5월 평균 시청 시간은 4월 대비 202% 증가했으며, 4K 업스케일링 버전 오픈 후에는 평균 시청 시간이 직전 일반 화질 서비스 기간 대비 약 25배로 늘었다. god 손호영, 김태우가 출연하는 ‘TXT의 육아일기’는 웨이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손호영과 김태우가 속한 god는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K팝 최초 데뷔 10000일 기념 초대형 테마파크 프로젝트 ‘하늘색 풍선 위크(Sky Blue Balloon Week)’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두 사람은 god 활동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솔로 활동으로 대중과 만나고 있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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