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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지구’ 인류가 정복하지 못한 메이리설산

윤이현 기자
2026-06-26 11: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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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지구’ 인류가 정복하지 못한 메이리설산 (제공: 채널A)


내일(27일) ‘강철지구’에서는 ‘차마고도 2부 천년 발길이 머문 고개’ 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강철지구’는 이번 7부작 로드 특집 ‘세상의 모든 길 위에 서다’를 통해 지구에서 가장 험하고도 아름다운 길 위에 선 그들만의 대장정을 그린다. 

그 두 번째 여정으로 강철탐험대 강민호와 이동규는 인류가 아직 정복하지 못한 성산 ‘메이리설산’을 바라보며 마방들의 발길이 머문 차마고도의 옛길을 따라 걷는다.

먼저 두 사람은 ‘태자관’이라 불리는 협곡으로 향한다. 어느덧 해발 3,000m를 넘어선 강철탐험대는 변화무쌍한 날씨가 이어지는 고산지대로 들어서고, 이내 메이리설산의 장엄한 풍경을 마주한다. 

메이리설산은 인간이 아직 정복하지 못한 산으로, 수차례의 등정 시도가 실패한 이래 2000년 입산이 금지되어 앞으로도 영영 정복할 수 없게 되었다 한다. 강철탐험대는 인간의 발길을 허락하지 않는 장엄한 풍경을 눈앞에 두고 차마고도를 따라가는 여정을 이어간다.

두 사람은 티베트로 넘어가기 전, 차마고도의 마방 상인들이 고도 적응을 위해 머물렀던 역참 마을 ‘홍포춘’을 찾는다. 강철탐험대는 이 마을 사람과 함께 주민들의 중요한 생계 수단인 야생 동충하초 채집에 나선다. 

동충하초는 희귀하고 작아 베테랑 채집꾼조차 하루 종일 채집할 수 있는 양이 고작 10개 남짓밖에 되지 않는다고 전해진다. 이에 동충하초 찾기에 나선 강철탐험대는 결국 가축의 배설물이 즐비한 들판에 바짝 엎드리는 ‘눕방’까지 불사하며 땅속의 보물을 찾는다. 

과연 두 사람은 야생 동충하초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인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단한 지구 속 기적 같은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채널A ‘강철지구’는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된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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