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형묵이 따뜻하고 듬직한 남편 캐릭터로 존재감을 발산했다.
41회에서는 양동익의 다정한 남편 면모가 빛을 발했다. 차세리는 어렵게 다시 만난 친딸 최민서(박리원 분)가 미국으로 돌아간 뒤 깊은 그리움에 빠졌다. 이를 지켜본 양동익은 "민서 방학에 맞춰 미국에 다녀오자"며 아내를 위로했다.
42회에서는 차세리의 외로움을 세심하게 살피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양동숙(조미령 분)마저 결혼 후 집을 떠나자 차세리는 더욱 허전함을 느꼈고, 양동익은 아들 양현빈(박기웅 분)에게 전화를 걸어 "아무리 바빠도 엄마 좀 챙겨라", "가끔 와서 밥이라도 먹고 가라"고 당부하며 아내를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에도 양동익은 양현빈의 일에 과하게 신경 쓰는 차세리를 따뜻하게 다독였다.
차세리는 양현빈이 전 여자친구의 사무실에서 함께 일한다는 사실을 알고 직접 찾아간 상황. 이를 알게 된 양동익은 "당신 이러면 현빈이 또 난리 난다"고 걱정했다. 이어 "애들은 걱정하지 말고 나랑 놀자"며 "내가 당신 허전할 틈 없게 더 노력하겠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송미희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