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어송라이터부터 포크 듀오, 전통 굿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팀까지. ‘2026 헬로루키’가 개성 넘치는 참가자들의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EBS ‘2026 헬로루키’가 본선 진출팀들의 다채로운 라이브 경연 무대를 공개하며 음악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2026 헬로루키’의 첫 무대는 싱어송라이터 우희준이 장식했다. 베이시스트 출신인 그는 자작곡 ‘넓은 집’을 통해 블루스와 사이키델릭 사운드, 문학적인 가사를 결합한 무대를 선보였다. 심사위원들은 독창적인 음악 구성과 개성에 높은 평가를 내렸다.
이어 무대에 오른 육사크사나는 동해안별신굿 수부물림을 모티브로 한 ‘Subusa’를 선보였다. 전통 굿을 현대적인 사운드로 재해석한 무대로 강렬한 몰입감을 전하며 현장을 압도했다.
부산 출신 밴드 썬 타운 걸즈는 ‘꿈내음’ 무대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친숙한 멜로디 위에 거친 퍼즈 사운드를 더해 독특한 색깔을 보여주며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마지막 무대는 포크 듀오 산만한시선이 장식했다. 검은 정장 차림으로 등장한 두 사람은 ‘성두빌라’를 통해 포크 음악 특유의 담백한 감성과 서정성을 전했다. 심사위원단은 한국 포크 음악의 미래를 기대하게 만드는 무대라고 평가했다.
한편 EBS ‘2026 헬로루키’는 매주 금요일 밤 12시 20분 방송되며, 본 방송에 앞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스페이스 공감’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대 영상이 선공개된다.
사진제공=EBS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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