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냉장고를 부탁해’ 최용수 입담

서정민 기자
2026-06-12 08:48:50
기사 이미지
'냉장고를 부탁해'


최용수가 8년 만에 ‘냉장고를 부탁해’를 찾아 유쾌한 입담을 펼친다. 2002 한일 월드컵 비하인드부터 집안에서 달라진 위상까지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14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 최용수가 출연해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최용수는 최근 ‘하우스 엔터’ 대표가 됐다고 밝혀 웃음을 안긴다. 절친 안정환이 처음 듣는 이야기라며 놀라자, 최용수는 “세탁하고 청소하고 파리 잡는 하우스 엔터 대표”라고 설명해 현장을 폭소케 한다.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박항서, 안정환과의 폭로전도 펼쳐진다. 선수 시절 피부 관리를 하지 않았다는 안정환의 주장에 최용수는 즉각 반박했고, 박항서는 “얼굴에 반창고를 붙이고 다녔다”고 거들며 웃음을 자아낸다. 결국 안정환이 당시 여러 기초 화장품을 사용한 사실이 공개되며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된다.

2002 한일 월드컵 추억담도 공개된다. 최용수는 미국전 결정적 슈팅 장면을 언급하며 “공이 대전까지 날아갔다는 소문이 있다”고 농담한 데 이어 “그 공을 찾으면 가죽을 찢어버리고 싶다”고 셀프 디스를 날린다. 이에 안정환까지 가세하며 당시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다.

8년 만에 공개되는 냉장고도 관심을 모은다. 최용수는 과거와 달리 냉장고 대부분이 아이들 취향의 식재료로 채워졌다며 집안에서 줄어든 입지를 토로한다. 하지만 “그래도 나를 위한 공간은 있다”며 끝까지 존재감을 주장해 웃음을 더한다.

최근 축구 예능과 방송 활동을 통해 활약 중인 최용수는 특유의 재치 있는 화법과 예능감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도 거침없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14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JTBC ‘냉장고를 부탁해’

서정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