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경혜가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자취 초보’에서 ‘자취왕’으로 성장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
먼저 ‘나 혼자 산다’ 출연 이후 달라진 일상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월 자취 4개월 차 일상과 6평 원룸, 카페 아르바이트 생활을 공개한 뒤 김혜수, 차태현, 유인나 등 선배 배우들의 응원을 받았고, 길에서도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전했다. 전현무와 기안84 역시 박경혜가 일하던 카페를 일부러 지나갔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반면 2년 동안 배우 활동과 병행하며 일했던 카페의 갑작스러운 폐업 소식은 안타까움을 안겼다. 새 가게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인 모습을 본 박경혜는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고, 함께 일했던 동료들과 마지막 시간을 정리하는 장면에서는 따뜻한 동료애가 전해졌다. 또한 카페 이웃이었던 타코집 식구들과 정을 나누는 한편, 결제 카드를 두고 나온 허당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6평 원룸의 변화도 공개됐다. 여름을 맞아 셀프 인테리어에 나선 박경혜는 장롱 설치를 준비하고 블라인드를 직접 달며 가구를 재배치하는 등 한층 향상된 생활력을 보여줬다. 깔끔하게 정돈된 집을 바라보며 만족감을 드러내는 모습에서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묻어났다.
장롱 설치 과정에서도 특유의 친화력이 빛났다. 작업을 방해하지 않으려 조용히 있으려 했지만, 결국 자연스럽게 이어진 스몰토크로 기사들과도 금세 친해지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꾸준한 노력으로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박경혜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응원과 공감을 안기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박경혜는 유튜브 채널 ‘경혜볼래’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통해 배우로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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