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 2회 만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닥터 섬보이’가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닥터 섬보이’는 공중보건의사 도지의와 간호사 육하리를 중심으로 개성 넘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메디컬 휴먼 로맨스다. 첫 방송부터 현실적인 공감과 따뜻한 감성을 녹여내며 호평을 받았고, 시청률 역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NA 드라마 역대 첫방송 최고 시청률인 4.0%를 시작으로 2회 시청률은 전국 5.0% 수도권 5.1%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이 5.6%까지 치솟으며 동시간대 전채널 1위를 차지했다.
그 중심에는 ‘섬’트라우마를 가진 공중보건의사 ‘도지의’와 비밀을 품은 간호사 ‘육하리’로 변신한 이재욱, 신예은이 있었다. 앙숙처럼 티격태격하면서도, 동료이자 때로는 서로의 은인이 되는 특별한 인연을 풀어낸 두 배우의 시너지는 기대 이상이었다. 여기에 성격도, 배경도 다르지만 편동 보건지소로 모인 청춘들을 매력적으로 그려낸 홍민기, 이수경, 김윤우의 활약 역시 몰입도를 높였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에서 청춘 배우들의 시너지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먼저 이재욱의 환한 미소가 설렘을 더한다. 초보 ‘섬보이’의 고군분투를 능청스럽게 풀어내는가 하면, 환자를 대하는 순간만큼은 진지해지는 ‘의사’ 도지의의 다채로운 매력을 섬세하게 표현한 이재욱. 무엇보다 상처를 숨긴 도지의의 까칠한 내면까지 깊이 있게 그려내며 저력을 증명했다.
홍민기, 이수경, 김윤우 역시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지닌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완성하며 극의 재미를 더했다. 편동 보건지소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청춘들의 관계성과 성장 서사는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3, 4회에서는 여전히 편동도가 어려운 도지의의 고군분투가 이어진다”라면서 “편동도와 육하리를 바라보는 도지의의 시선에 변화가 생기는 사건도 기대해 달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ENA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디즈니 플러스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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