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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카세’ 타블로 면허 도전기

서정민 기자
2026-06-05 08: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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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하이가 빠더너스 문상훈과 함께 운전면허 필기시험 특훈에 나섰다. 타블로의 예상 밖 교통 상식 수준이 공개되며 웃음을 선사했다.

에픽하이는 지난 4일 공식 유튜브 채널 ‘EPIKASE’를 통해 ‘운전면허 필기시험 족집게 과외 ft. 빠더너스’ 편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타블로는 최근 운전면허를 취득한 방탄소년단 RM의 소식에 자극받아 면허 도전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에 문상훈이 일일 강사로 나서 필기시험 대비 특훈을 진행했다.

문상훈은 “도로 위 빌런을 예방하기 위해 백신을 놔드리겠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수업은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타블로가 ‘정지선’의 의미를 묻고 직진 표지판을 두고 “위로 올라가라는 뜻인 줄 알았다”고 답한 것.

결국 문상훈은 “죄송하지만 타블로 학생은 운전하지 맙시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타블로는 자신이 심각한 길치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식당에서 화장실에 다녀온 뒤 길을 못 찾아 아내 강혜정이 데리러 온 적도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PIKASE’에서 이어진 교통법규 수업에서도 타블로의 엉뚱한 발상은 계속됐다. 노란 중앙선을 두고 “조심해야 하는 선이냐”고 묻는가 하면, 버스전용차선을 보고 “얼마든지 넘어가라는 뜻 아니냐”고 해석해 폭소를 유발했다.

최근 강화된 우회전 규정을 설명하는 과정에서는 “차라리 신호를 하나 더 만들자”며 독특한 아이디어를 내놓기도 했다. 이후 예상 문제 풀이에서는 의외로 선전했지만, 비보호 좌회전 문제가 등장하자 “‘비보’가 뭐냐”고 되물어 마지막까지 웃음을 안겼다.

‘EPIKASE’는 에픽하이가 다양한 게스트와 함께 자유로운 토크와 예능 콘텐츠를 선보이는 유튜브 시리즈다. 매회 색다른 조합과 솔직한 입담으로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에픽하이는 오는 7월 4일과 5일 서울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데뷔 후 첫 팬미팅 ‘동창회’를 개최한다.

사진제공=에픽하이 유튜브 채널 ‘EPIKASE(에피카세)’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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