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기꾼들’이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의 숨은 이야기를 조명한다. 배성재와 최태성은 역대급 1위 공약을 내걸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4일 방송되는 JTBC ‘강연배틀쇼 사기꾼들’에서는 월드컵 특집으로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 속 감동과 시련의 순간들이 공개된다.
이날 ‘사기꾼들’에서 최태성은 대한민국 첫 국가대표 선수들의 도전사를 소개한다. 강연은 일제강점기 손기정의 베를린 올림픽 금메달 이야기에서 출발해, 광복 이후 1948년 런던 하계올림픽에 도전한 선수들의 여정으로 이어진다.
당시 선수들은 정부 수립 이전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세계 무대를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하지만 국제사회의 냉대와 각종 돌발 상황, 예기치 못한 비극까지 겪으며 숱한 위기를 마주했다고 전해진다.
특히 ‘사기꾼들’에서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첫 주장으로 알려진 김용식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손흥민 이전 태극전사를 이끈 ‘원조 캡틴’ 김용식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대표팀을 이끌며 대한민국 축구사의 첫 페이지를 써 내려갔다.
눈길을 끄는 점은 당시 대표팀의 첫 상대가 멕시코였다는 사실이다. 멕시코는 이번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대한민국이 맞붙게 될 상대 중 하나로, 78년 전 첫 맞대결의 역사적 의미를 더한다.
JTBC ‘강연배틀쇼 사기꾼들’은 4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JTBC ‘강연배틀쇼 사기꾼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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