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참시’에서 이주연의 좌충우돌 기부 플리 마켓 현장이 공개된다.
지난 출연 당시 온갖 화장품과 잡화 등 집안 곳곳을 가득 채운 물건을 공개한 바. 이번엔 모델 강승현, 모델 황도경, 전 스타일리스트 황초롱, 의료 브랜드 대표 유혜영과 플리 마켓을 열고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전격 결단을 내린 것. 추억이 깃든 물건 하나하나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모습에도, 결국 명품 가방, 빈티지 의류, 애착 소파까지 내놓기로 과감히 결정한다.
플리 마켓 당일 우천이란 반갑지 않은 상황 속에 반가운 손님들도 등장해 눈길을 끈다. 특히 ‘전참시’ 터줏대감 전현무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시작부터 “100% 기부면 많이 사줄게”라며 통 큰 구매를 예고하더니, 모자부터 재킷까지 시원한 쿨거래로 기부 천사가 된다고. 그러나 결국 이주연과 매니저의 적극적인 영업에 전현무도 “백화점보다 돈을 더 썼다”고 도망가며 웃음을 자아낸다.
이주연의 오랜 친구들도 총출동한다. 자녀와 함께 온 친구들을 보자 이주연이 뜻밖의 결혼 욕구를 드러내는 가운데, 20년 지기 친구의 폭로가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응원차 방문한 이주연의 아버지 앞에서 과거 검사 소개팅을 주선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놔 현장을 술렁이게 하는 것. 맥시멀리스트의 기부 플리 마켓에서 난데없이 열린 결혼 토크가 어떤 결말로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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