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샘 킴, 정지선, 권성준이 독기에 찬 각오를 발산했다.
첫 회에서는 셰프 3인방이 해외 주방의 막내로 첫발을 내디딘 순간이 공개된다. 무려 27년 만에 이탈리아 주방 막내가 된 샘 킴 셰프는 전직 농부 ‘희태’로 입성하자마자 사장의 매서운 레이더 아래에서 날달걀 껍질을 분리하는 기초 작업에 투입되며 주방 살얼음판을 걷는다.
이어 24년 차 중식 여왕 정지선 셰프 역시 복싱 선수 출신의 요리 초보 ‘써니’로 위장해 거대한 중국 청두 연회장 주방에 입성, 사장의 날카로운 눈초리 속에서 칼질 테스트로 신고식을 치른다.
마지막으로 전직 야구 선수 ‘샘 권’으로 변신한 권성준 셰프는 첫 출근길의 여유도 잠시, 주방에 들어서자마자 선배의 숨 막히는 밀착 감시 속에서 야채 다듬기와 130개의 감자를 깎아야 하는 극한 식재료 미션부터 맞닥뜨린다.
특히 매의 눈으로 막내를 관찰하는 현지 사장들과 선배들의 감시망은 대한민국 최고의 톱 셰프들마저 눈치를 보게 만들며 짜릿한 긴장감과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주방의 룰을 누구보다 잘 아는 베테랑들에게 이는 상식적으로 불가능에 가까운 제안임에도 불구하고, 샘 킴 셰프는 “신메뉴는 메인 셰프의 영역이다. 어딜 감히 막내가 신메뉴를 올리나 싶지만, 미션이 주어지면 내 시간은 20대 때 열혈 모드로 바뀐다. 불가능은 없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정지선 셰프 또한 “5일은 짧지만 잠을 안 자서라도 어떻게든 할 것이다. 24년을 주방에서 겪은 정지선인데 빠르게 습득하겠다”라며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권성준 셰프는 “주방 세계를 전혀 모르는 기획이라 원래대로라면 5일 동안 감자만 깎다 와야 하지만, 그 말도 안 되는 것을 이뤄내는 게 나다. 3일이면 충분하다”라며 그만의 ‘근자감’(근거있는 자신감)을 다졌다.
한편 tvN ‘언더커버 셰프’는 오늘(21일) 목요일 저녁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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