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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달인’ 막국수, 크루아상, 한강라면 편

서정민 기자
2026-05-11 08: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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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달인' 한강라면

‘생활의 달인’이 동해식 막국수부터 전국 크루아상 고수들의 대결, 박물관 덕후의 숨은 명소 탐방, 한강 라면 달인의 비법까지 다양한 고수들의 이야기를 공개한다. ‘생활의 달인’은 오랜 내공과 집념으로 완성된 맛과 취향, 기술의 세계를 조명하며 시청자들의 침샘과 호기심을 동시에 자극할 예정이다.

11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은둔식달-동해에서 온 막국수 달인, 빵의 전쟁-대한민국 최고의 크루아상, 박물관·미술관 덕후 달인, 한강 공원 라면 달인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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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달인' 망원동 막국수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코너에는 망원동에서 입소문을 탄 막국숫집이 등장한다. 서울에서는 1년 남짓한 역사를 가졌지만, 동해에서 30년간 막국수를 만들어온 부모의 손맛을 딸이 이어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자가 제면 특유의 거친 식감과 진한 메밀 향, 매콤달콤한 양념장, 깊은 맛의 동치미 육수가 조화를 이루며 손님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막국수 위 김까지 직접 굽는 정성도 눈길을 끈다.

‘생활의 달인’의 ‘빵의 전쟁’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크루아상을 가리는 치열한 승부가 펼쳐진다. 반죽과 버터가 만들어내는 섬세한 결, 완벽한 공기층과 바삭한 식감을 위해 전국의 제빵 고수들이 총출동한다. 크루아상 챔피언십 우승자부터 오랜 기다림 끝에 부활한 유명 베이커리, 대를 이어 기술을 전수한 장인들까지 각자의 비법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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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달인' 박물관 미술관 달인


박물관·미술관 덕후 달인 김응환 씨의 특별한 뮤지엄 로드도 공개된다. 그는 6년 넘게 전국 박물관과 미술관을 탐방하며 잘 알려지지 않은 공간의 미학을 찾아다녔다. 논밭 사이 숨겨진 미술관부터 지하 벙커 전시관까지 독특한 장소들을 소개하며 색다른 문화 여행의 재미를 전한다.

이어 ‘생활의 달인’에서는 한강 공원 라면 달인 정하준 씨의 비법도 만나볼 수 있다. 10년 이상 푸드 에디터로 활동한 그는 한강 라면 기계의 특성을 분석해 최적의 조리법을 완성했다. 편의점 재료를 활용한 창의적인 레시피와 냉라면 변신 기술, 어묵 국물 활용법 등으로 한강 라면의 새로운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최근 망원동은 젊은 층 사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며 개성 있는 식당 경쟁이 치열한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 크루아상은 국내 프리미엄 베이커리 시장 성장과 함께 ‘결 맛집’ 열풍이 이어지며 전문점들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SBS ‘생활의 달인’은 11일 밤 9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SBS ‘생활의 달인’

서정민 기자 sjm@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