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혜선과 공명 사이에 변화가 찾아온다.
지난 방송에서는 주인아, 노기준에게 결정적인 터닝포인트가 찾아왔다. ‘주인아 타도’의 카드를 손에 쥐었지만, 기쁨보다 알 수 없는 짜증이 앞섰던 노기준은 마음이 혼란했다.
자신의 감정을 확인하듯 다시 찾은 미술학원에서 노기준은 처음으로 편견 없이 주인아를 바라보며 그림을 그렸다. “예쁘네”라는 말 끝에 이어진 뜨거운 키스 엔딩은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관계의 새 국면이 기대되는 가운데 공개된 주인아, 노기준의 역전된 분위기가 설렘을 한층 끌어올린다. 취기에 잠든 노기준을 조심스레 어루만지는 손길은 주인아의 마음속에 무언가 싹트고 있음을 짐작게 한다. ‘과연 뜨거운 키스 후폭풍이 관계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궁금해진다.
격변과 함께 새로운 ‘감사’도 돌입한다. 감사 3팀이 일명 ‘결혼식 난동 사건’의 진상 조사에 나선 것. 억울함을 호소하는 도민우(황희 분) 과장과 상대를 쏘아보는 소윤하(김예원 분) 팀장의 날 선 대비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감사 대상을 몰아붙이는 노기준을 진정시키려는 차성태(장인섭 분) 과장의 고군분투 역시 흥미롭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 5회는 오늘(9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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