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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숏리그’ 이용진·황제성·곽범 출격

정혜진 기자
2026-05-07 09: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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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 숏리그’ 이용진·황제성·곽범 출격 (제공: 티빙)


티빙이 숏폼 코미디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티빙은 오는 6월 1일 오전 8시 티빙 오리지널 예능 ‘코미디 숏리그’를 공개한다.  

‘코미디 숏리그’는 티빙이 선보이는 숏폼 코미디 예능. 콘텐츠는 12주 동안 매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3팀의 새로운 쇼츠가 공개되어 총 192개에 달하는 코미디 쇼츠를 대방출할 예정이다.

‘코미디 숏리그’는 2분 30초 내외 제한된 시간 내 펼쳐지는 경쟁구도로 기존 코미디보다 더욱 빠르고 강렬한 웃음 포인트를 예고한다. 특히 디지털 네이티브인 MZ세대를 정조준하여, 단순히 시청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용자가 직접 참여해 재미를 완성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출연진 라인업도 화려하다. ‘메이저-마이너’로 나뉜 15팀의 라인업은 시작부터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메이저 5팀에는 이용진&남호연(용호상박) 황제성&설명근(황설탕) 곽범&이창호(빵숏국) 임우일·이승환·홍예슬(150초) 신윤승&박민성(희극인즈)까지 현재 대한민국 코미디 씬을 주도하고 있는 정상급 코미디언 5팀이 대거 합류했다. 

이에 맞서는 마이너리그에는 코미디 프로그램과 SNS에서 실력을 갈고닦은 패기 넘치는 신예 정찬민, 최지용(카우클럽)을 비롯해 조충현, 웃고리즘, 최우선, 루키치, 한태수 등 탄탄한 실력을 갖춘 10팀이 도전장을 내밀며 오직 코미디를 통한 정면 승부로 언더독의 반란을 노린다

특히 전체 리그는 매주 15팀을 유지하되, 마이너리그 풀 내에선 아이템에 따라 참가팀이 대체되는 잔혹한 룰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긴장감을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마이너리그를 통한 신진 코미디언 발굴과 새로운 스타 탄생의 내러티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투표 시스템도 관전 포인트다. 순위는 티빙 앱 접속자의 조회수, 투표수, 좋아요 수 등 이용자 반응으로 결정된다. 티빙 최초로 앱 내에서 자체 투표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며, 쇼츠 내 좋아요도 함께 집계해 경쟁 요소를 강화할 계획이다. 투표는 로그인 후 참여할 수 있고, 업로드 당일 오전 8시부터 밤 11시 59분까지 진행된다.

투표 결과는 일요일에 발표되며, 1위를 차지한 팀에게는 다음 주 업로드 요일을 직접 지정할 수 있는 배정권이 주어져 치열한 전략 싸움까지 더해질 전망이다. 매주 마이너리그 1위 팀에겐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또한 12회 합산 성적을 통해 최종 우승한 팀에게는 자신의 이름을 건 ‘티빙 오리지널 코미디쇼’를 직접 기획·제작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티빙 관계자는 “’코미디 숏리그’는 ‘코미디’의 진수를 가장 빠르고 강렬하게 경험할 수 있는 OTT최초의 시도”라며, “누구나 쉽게 강력한 즐거움을 만끽하며 티빙이 코미디 장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코미디 숏리그’는 오는 6월 1일 공개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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