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산들이 폭발력인 가창력으로 1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특집에서는 소란, 최진혁, Billlie(빌리), 김기태, 산들까지 5팀이 출연, 주영훈의 수많은 히트곡들을 매력 넘치는 무대로 재해석했다. 이에 시청률은 전국 4.7%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50주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기준)
첫 번째 무대는 소란이 꾸미는 김종국의 ‘사랑스러워’였다. “사랑스러운 분들을 모셨다”라고 예고한 소란은 깜찍한 인형 탈 군단과 함께 무대에 올라 눈길을 사로잡았다. 소란은 페스티벌의 강자답게 명곡판정단과 함께 호흡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소란은 원곡의 전매특허 안무를 선보이며 명곡판정단의 떼창을 이끌어내 모두를 하나 되게 만들었다.
두 번째 순서로 배우 최진혁이 최진영(SKY)의 ‘영원’을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최진혁은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와 짙은 감성으로 원곡의 깊이를 더했다. 그는 가수 못지않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최진혁의 묵직한 진정성이 깊은 울림을 선사하며 명곡판정단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첫 번째 대결은 소란이 1승을 차지했다.
세 번째 무대는 Billlie(빌리)가 코요태의 ‘비몽’으로 무대에 올랐다. Billlie(빌리)는 원곡의 신나는 댄스 비트 위에 트렌디한 편곡으로 감각적인 뉴트로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멤버들의 탄탄한 가창력은 물론 무대 중간 파워풀한 댄스 브레이크가 명곡판정단의 시선을 압도했다. 두 번째 대결에서도 소란이 2연승을 차지하며 열기를 이어갔다.
마지막 순서는 성진우의 ‘포기하지 마’를 선곡한 산들이었다. 산들은 “음악을 포기하고 싶은 순간들도 많았는데, 음악으로 사람들에게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기 위해서는 용기를 내서 ‘포기하지 말아야겠다’, ‘해 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진솔한 선곡 이유를 전했다.
산들은 데뷔 15년 차다운 농익은 무대 매너와 호소력으로 곡의 희망찬 메시지를 완벽히 전달했다.
특히 산들은 무려 12초에 달하는 샤우팅과 함께 원곡자 성진우의 골반 댄스까지 파격적으로 재현해 열기를 더하기도. 산들의 절친인 손승연은 “산들 씨의 목소리에서 오는 청량미가 희망을 떠올리게 한다. 마지막 대결에서 산들이 408점의 목표 점수를 달성하며 최종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매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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