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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 이석형, 든든한 후배

서정민 기자
2026-04-28 08: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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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 (사진=ENA)
이석형이 ‘허수아비’에서 집념의 취재력과 곽선영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활약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 는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을 수사하던 형사가 자신이 혐오하던 놈과 뜻밖의 공조 관계를 맺으면서 벌어지는 범죄 수사 스릴러극이다. 매주 뜨거운 화제성을 몰고 있는 가운데, 이석형이 강성일보 사진기자이자 지원(곽선영 분)의 후배 운희 역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3화 방송에서는 지원의 병실을 찾은 운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성 연쇄살인사건 함정 수사에 투입되었다가 진범의 일격으로 쓰러졌던 지원. 그가 본인의 몸보다 범인 검거 여부를 더 걱정하자 운희는 속상함이 묻어난 잔소리를 쏟아냈다. 이어 범인이 찍힌 지원의 카메라를 찾으려 논밭을 누비는 집요함을 보였다.

이외에도 운희는 신문사에 지원 앞으로 도착한 의문의 서류 봉투가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해 곧장 들고 다시 병실을 찾았다. 그 안에는 구속된 지원의 동창 태주(박해수 분)를 도울 수 있는 카세트테이프가 들어있었다. 운희는 그 녹취록을 취재진들에게 공개하며 선배 지원을 든든히 서포트했다.

이처럼 이석형은 인간적인 정부터 기자로서의 직업 정신까지 모두 갖춘 캐릭터의 매력을 입체적으로 완성해 이목을 끌었다. 또한 1980년대 배경에 찰떡인 가발과 체크 남방 스타일링 등 외적인 면도 완벽히 구현해 생동감을 더한 바. 앞으로 계속해서 보여줄 이석형의 열연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이석형이 출연 중인 ‘허수아비’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ENA에서 방송되며, 지니 TV와 티빙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