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이 뮤지션들의 고품격 무대로 금요일 밤을 채운다.


거미는 얼마 전 둘째를 출산한 후 ‘더 시즌즈’를 찾아 반가움을 자아낸다. 거미는 득녀 소감으로 “너무 예쁘다. 말도 못 한다”라며 ‘딸바보’가 된 근황을 전하고, “그분도 행복해한다”라며 남편 조정석의 반응도 언급한다.
이어 거미의 봄 시즌송 ‘봄처럼 넌’을 함께 한 세븐틴 승관이 등장한다. 콘서트에서 세븐틴 커버 무대를 한 적 있다는 성시경에 승관 또한 해당 영상을 봤다며 반색한다. 성시경은 질색하며 “그런 거 보지 마라. GD 무대도 했었는데 GD가 댓글 달아서 너무 창피했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포레스텔라는 “크로스오버 그룹으로서 틀을 깨는 공연을 만들고 싶었다”라며 자신들만의 정체성이 깃든 무대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포레스텔라의 한 공연 사진을 접한 성시경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얼마 전 전역한 고우림 또한 “내가 군대 간 동안 우리 형들이 저러고 있더라”라며 복잡한 심정을 고백한다.


‘두 사람’의 다섯 번째 주인공으로는 싱어송라이터 안신애가 함께 한다. 성시경이 보증하는 뮤지션 안신애는 데뷔 전 박화요비 ‘어떤가요’, 백지영 ‘내 귀에 캔디’ 등 주옥같은 곡들의 코러스로 참여했다고 밝혀 눈길을 모은다.
성시경은 녹화 내내 “부러운 재능. 너무 잘 하는 사람”이라며 안신애를 극찬했는데, 두 사람이 부르는 故 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 듀엣 무대로 그 진가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더 시즌즈’에 리얼 ‘고막남친’ 하현상이 찾아온다. MBTI 극 I라는 하현상은 의외로 재치 있는 입담을 발휘하며 모두를 웃음 짓게 한다. “젠지 세대 사이에서는 하현상, 영케이, 우즈 중 반드시 한 사람을 좋아한다더라”라는 썰에 하현상은 “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수줍어하고, 성시경은 “난 아무리 해도 ‘김나박이’에 못 들어가더라”라고 셀프 저격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하현상의 ‘고막절친’으로 세븐틴의 승관이 재등장해 현장 분위기가 더욱 유쾌해진다. 이어 하현상은 승관에게 특급 과외를 받은 세븐틴 ‘손오공’ 댄스 챌린지를 선보이며 현장을 뒤집어 놓는데, 두 사람의 특별한 절친 케미는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은 24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정혜진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