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고척 스카이돔에 시구자로 나서며 열정 가득한 야구장 브이로그를 공개해 화제다.
오늘(12일) 남규리의 공식 유튜브 채널 ‘남규리의 귤멍’에는 ‘Ep.42 야구왕(이 되고 싶은) 남규리 고척돔 가다! | 키움 히어로즈 시구하러 고척돔 간 브이로그 🎵’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경기장에 도착한 남규리는 대기실에서 구단 관계자에게 투구 폼 코칭을 받으며, 완벽한 시구를 위해 실전처럼 맹연습을 거듭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노력은 마운드 위에서 빛을 발했다. 남규리는 연습 때보다 더욱 안정적인 자세로 시구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관중석의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이날 영상에서는 특별한 만남도 그려졌다. 키움 히어로즈의 마스코트 ‘동글이’가 남규리에게 다가와 격하게 반가워하며 ‘씨야’의 찐팬임을 인증한 것.
또한 2년 전 시구 때 만났던 어린이 꼬마 팬과 다시 재회해 다정하게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등 남다른 ‘팬 사랑’을 뽐내기도 했다.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되자 남규리는 관중석에 앉아 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경기를 즐겼다. 키움 김건희 선수의 시즌 첫 홈런이 터지자 “오늘 첫 홈런이니까 저 승리 요정 되는 건가요!”라며 뛸 듯이 기뻐했고, 상대 팀의 득점에는 “복장 터지네요”라며 찐팬 모드로 몰입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고척돔의 명물인 새우크림 닭강정과 치킨 먹방을 선보이며 소탈한 매력을 발산한 남규리는, 쉴 틈 없이 응원가를 따라 부르고 춤을 추며 야구장의 열기를 온몸으로 만끽했다.
비록 이날 경기는 아쉽게 패배했지만, 다음 스케줄 탓에 먼저 자리를 뜬 남규리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9회 말 극적인 만루 홈런을 터뜨린 선수들의 소식에 감탄하며 “승패를 떠나서 두 팀 모두 열정적으로 경기하시는 걸 보며 저도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재밌었다”는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튜브 채널 ‘귤멍’을 통해 다채롭고 친근한 일상을 공유 중인 남규리는 최근 그룹 ‘씨야’ 완전체 재결합 소식을 알리고 선공개 곡 ‘그럼에도 우린’을 발표하며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씨야 완전체로 오늘 JTBC ‘뉴스룸’에 출연해 팬들에게 특별한 인사를 전할 예정이며, 다가오는 5월에는 앨범을 발표하며 화려한 귀환을 알릴 예정이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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