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세기 대군부인’ 변우석이 본격 계약 결혼의 시작을 알리며 엔딩을 장악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스캔들로 인해 극 전개가 단숨에 뒤집혔다. 우연히 만난 이안대군의 보좌관을 통해 성희주가 그의 건강 이상 소식을 접했고 이안대군의 호텔 룸에 입실. 주치의까지 불러들인 장면이 포착되며 스캔들이 일어난 것.
이안대군은 자신으로 인해 불거진 논란에 성희주에게 사과하며 원하는 바를 물었고, 결국 “대군부인이 될 채비를 하라. 상대는 이 나라 전체가 될 것이다”라며 본격 계약 결혼을 결단하는 엔딩으로 전개를 이끌었다.
변우석은 결단력과 실행력을 모두 갖춘 이안대군으로 전개를 막힘없이 이끌었다. 극의 흐름을 쥐고 이끌어가는 중심축으로서 인물의 책임감과 카리스마를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대한민국의 주상 전하이자, 하나뿐인 어린 조카가 기업인의 날 행사에 부담감으로 위축. “무서워요, 숙부님”이라며 이안대군을 찾을 때는 “하시어 신하 된 도리를 다하러 왔습니다, 전하”라며 누구보다 든든하고 따뜻한 모습으로 왕실의 기둥다운 면모를 드러냈고, 성희주가 자신 때문에 스캔들에 휘말릴 때에는 직접 불러 혼인을 결단하는 과감한 선택을 대비감 있게 그려내며 인물의 입체감을 배가시켰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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