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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랑 법률사무소’ 유연석, 탄탄한 캐릭터 열연

윤이현 기자
2026-03-26 13: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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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랑 법률사무소’ 유연석, 탄탄한 캐릭터 열연 (제공: 킹콩 by 스타쉽)


‘신이랑 법률사무소’에서 유연석이 탄탄한 캐릭터 열연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유연석은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에서 망자의 恨(한)을 통쾌하게 풀어주는 변호사 ’신이랑’ 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극중 웃음뿐만 아니라, 통쾌함과 감동을 모두 잡은 섬세한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을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만들었다.

유연석은 빙의하는 인물들에 완전히 녹아들면서도, 변호사 ‘신이랑’의 중심을 단단히 구축했다. 사건을 해결해 가는 과정에서 따뜻함과 철두철미함을 오가는 모습은 이랑이 지닌 정의감을 입체적으로 담아내며 행동에 설득력을 부여했다. 

그는 사건의 진범을 영리하게 속인 뒤 건네는 단호한 태도로 통쾌함을 선사한 반면, 귀신의 마지막 부탁을 들어주며 보이는 애틋한 눈빛과 슬픔이 담긴 표정으로 보는 이들에게 진한 여운까지 고스란히 전했다.

이러한 몰입도 높은 장면의 이면에는 유연석의 깊이 있는 대본 연구와 리허설이 있다. 그는 대본에 담긴 의미를 온전히 전달하기 위해 대사와 표정, 행동 하나하나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액션 장면에서는 상대 배우와 꼼꼼하게 합을 맞춰 쾌감 넘치는 장면을 만들어 냈고, 유쾌한 장면에서는 상황에 맞는 애드리브를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웃음을 이끌어 냈다.

이처럼 유연석은 빙의로 색다른 변주부터 이랑의 본질적인 모습까지 그대로 담아내는 세밀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매 장면마다 극의 흐름을 주도하며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입증한 그가 ‘신이랑 법률사무소’에서 어떤 활약을 이어 나갈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유연석을 비롯해 이솜, 김경남 등이 출연하는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매주 금, 토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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