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예능 '천하제빵' 세미파이널(준결승)에서 황지오, 이경무, 김진서 등 7명이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배우 이다희가 진행하는 해당 프로그램은 총 72명이 경쟁을 시작해 이제 단 7명(탑7)만이 남았다.
MBN 예능 '천하제빵 : 베이크 유어 드림'은 총 72명의 실력파 도전자들이 모여 세계 최강의 제과제빵사를 가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배우 이다희가 메인 MC를 맡고 노희영, 이석원, 오마이걸 미미, 권성준, 김나래가 심사위원으로 나선 가운데, 매주 일요일 밤 9시 40분에 방영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8회에서는 결승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세미파이널 심사 결과가 베일을 벗었으며, 최후의 생존자 7인이 확정됐다. '로컬 헤리티지'를 주제로 펼쳐진 준결승은 4시간 안에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K-로컬빵'을 완성하고, 지역색이 묻어나는 포장까지 마치는 고난도 미션으로 진행됐다.

치열한 승부 끝에 이천 쌀과 산수유를 배합해 '이천 만남' 2종을 구워낸 황지오가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정선 사과로 쿠키 세트를 출품한 이경무는 519점을 획득해 2위에 안착했고, 임실 치즈로 '임실 부라타 브레드'를 만든 김진서가 479점으로 3위에 올랐다. 뒤이어 고양 가와지 쌀을 선택한 김시엽, 거제 유자로 크레이프 누들을 만든 성민수, 남원 백향과 피낭시에를 구운 윤화영이 합격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구미 밀가루를 활용한 주영석은 마지막 7위 자리를 차지하며 극적으로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반면 장경주(413점), 이혜성(401점), 곽동욱은 아쉽게 탈락했다. 해당 방송은 쿠팡플레이를 통해서도 동시 공개되어 온라인 상에서도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이어 결승 1차전 막이 올랐다. 결승전 테마는 빵이 주인공이 되는 완벽한 식사, 이른바 '한 끼 빵' 미션으로 각 분야 최정상급 셰프들이 파트너로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중식 대가 황진선, 일식 명장 안유성, 태국 음식 대표 김유아, 프렌치 셰프 이승준과 오세득, 한식 전문가 이원일, 퓨전 한식 조서형 셰프가 합류해 파이널 진출자 7인과 1대1 짝을 이뤘다.

황지오는 황진선, 이경무는 안유성, 김진서는 김유아, 김시엽은 이승준, 성민수는 이원일, 윤화영은 오세득, 주영석은 조서형 셰프와 각각 호흡을 맞춘다. 경연이 시작되자마자 스튜디오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한식 전문 이원일 셰프가 돌연 "잠시 말씀드릴 게 있다"며 타임아웃을 외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마스터석에 앉은 김나래, 이석원, 권성준은 일식 파트너십 과정을 지켜보며 "설마 날생선을 올리진 않겠지?"라며 우려를 표명했고, 현장 곳곳에서 "진짜 개판이었어요"라는 탄식이 터져 나와 험난한 전개를 암시했다.
스페셜 마스터의 합류 역시 결승전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뉴욕 미식 업계 정점에 선 파인다이닝 한식당 '아토믹스'의 박정은 대표가 심사석에 앉았다. 박정은 대표는 글로벌 요식업계에서 쌓은 감각을 바탕으로 빵과 요리가 얼마나 조화롭게 어우러졌는지 날카롭게 평가할 예정이다. 파이널 미션의 최종 우승자에게는 K-베이커리 트렌드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우승 상금 총 1억 원과 우승 상품으로 중형 전기 SUV가 주어지며, 본인의 이름을 건 신규 베이커리 브랜드 론칭 기회까지 쥐어질 예정이라 남은 결승 2차전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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