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SOLO’(나는 솔로) 30기 영숙의 마음이 또 다시 요동친다.
11일(수)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영호 대신 상철을 택한 영숙의 데이트가 공개된다.

앞서 4일 차 ‘동시 선택’에서 영숙은 자신에게 배신감을 안겼던 영호를 지나쳐 상철을 선택해 파란을 일으켰다. 묘한 공기 속 데이트에 나선 영숙은 “영호 님에게 오늘 선택 안 할 거라고 얘기했다”, “어젯밤 광수 님에게도 (선택하지 않을 거라고) 언질했다”고 전날의 행보를 밝힌다.

하지만 영숙의 말 한마디에 분위기는 급반전된다. “한 명만 알아보기에도 시간이 부족하다”며 직진을 어필하는 상철과 달리, 영숙이 “제가 영호 님과 말하면 불편하겠냐?”고 물어 상철을 실망케 하는 것. 여기에 돌아가는 차 안에서도 영숙은 “기회가 되면 영수 님과도 얘기하려 한다”고 말하는데, 상철은 “이해가 안 된다. 하고 싶은 대로 하셔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다.

밤이 되자, 이번엔 ‘동시 선택’ 중 남자들의 선택 결과가 공개된다. 이때 영숙은 영호-광수-상철, 무려 3명의 선택을 받아 1:1 대화에 나선다. 첫 타자로 나선 상철은 낮에 나눴던 대화를 다시 꺼내며 “왜 영수 님과 얘기를 해보고 싶었냐?”고 묻는다. 영숙은 나름대로 설명하지만, 그럴수록 상철은 “납득이 안 된다”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평행선을 달리는 두 사람의 대화에 MC 데프콘은 “이제 그만하셔라. 둘이 안 맞아!”라고 외친다. 영호 역시 1:1 대화에 들어가는데, 영숙은 영호에게 여전한 서운함을 드러낸다. 그럼에도 영호는 “더 노력하겠다”며 영숙을 달래는데, 과연 영숙이 차가워진 상철과 다시 다가오는 영호 사이에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5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2.5%(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2.7%까지 치솟는 등 매주 탄탄한 인기를 과시 중이다.

ENA·SBS Plus ‘나는 SOLO’ 30기에서 출연자들의 관계가 급격히 뒤틀리며 로맨스가 혼돈에 빠졌다. 영수는 순자·옥순과 ‘2:1 데이트’를 하며 여전히 1순위가 영자라고 고백했지만, 영자는 이미 영식을 계속 선택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미묘한 긴장감이 형성됐다. 이후 영수는 영자의 말을 사실상 거절로 받아들이고 물러나는 듯한 태도를 보였고, 곧바로 옥순에게 플러팅을 하면서 순자의 질투를 자극했다. 순자는 질투심을 인정하며 영수와 다시 대화를 이어갔지만, 영수는 순자와 옥순 모두에게 같은 선물을 건네며 두 사람 사이 경쟁 구도를 더 키웠다.
이어 진행된 4일 차 ‘동시 선택’에서는 영숙이 영호 대신 상철을 선택하고, 정숙은 다시 영철을, 영자는 영식을 선택했다. 순자·옥순·현숙까지 영수에게 몰리면서 ‘3:1 데이트’가 성사된 반면, 영호와 광수는 ‘고독정식’을 받았다. 그러나 데이트 분위기는 기대와 달리 냉각됐다. 영자는 영식과의 데이트에서 계속 영수 이야기를 꺼내며 지루함을 드러냈고, 영철과 찜질방 데이트를 한 정숙 역시 카메라를 지나치게 의식하는 영철의 태도에 실망감을 토로했다. 출연자들의 마음이 계속 흔들리며 30기 로맨스는 예측 불가한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이번 '나는 SOLO' 30기는 경기도 양평에서 진행된 ‘에겐남&테토녀’ 콘셉트로 진행된다. 감성적이고 섬세한 성향의 남성 출연자(에겐남)와 외모는 단아하지만 성격은 직진·쿨·주도적인 반전 매력의 여성 출연자(테토녀)가 대비를 이루는 구조가 핵심이다. 솔로녀들은 하이힐에 당당한 워킹, 무거운 짐을 스스로 드는 행동, 솔직하고 주도적인 대화 등으로 분위기를 리드하며 MC와 솔로남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반대로 솔로남들은 차분하고 조심스러운 태도로 수줍은 반응을 보이며 ‘극과 극 케미’를 형성했다. 이 조합 속에서 첫인상 선택, 이동 중 상황, 숙소 대화 등에서 여성들이 흐름을 주도하는 장면이 이어지며 ‘에겐남&테토녀 특집’다운 뚜렷한 캐릭터 구도가 형성됐다.
영철(91년생)은 수학 교사 출신으로 현재 가족 전기·태양광 사업 승계를 준비 중이다. 광수(92년생)는 대기업 반도체 설계 엔지니어로 합리적이고 조율형 연애 스타일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상철(89년생)은 세무사로 안정적 직업 기반과 집돌이 성향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영숙(91년생)은 약사 출신 외국계 제약회사 마케터로 안정성보다 성장성을 택한 커리어 전환 사례다. 정숙(93년생)은 경기도 경찰 공무원으로 성실성과 원칙적인 삶을 강조했다. 순자(95년생)는 대기업 계열 헬스식품 PM이며 아마추어 복싱 선수 경력(14전 10승 4패)을 갖고 있다. 영자(92년생)는 대형 건설사 건축 설비 엔지니어로 캠핑·낚시·재봉 등 다방면 취미와 자가 아파트 보유 등 경제적 기반을 공개했다. 옥순(92년생)은 무용 엘리트 출신 필라테스 센터 대표이며, 현숙(92년생)은 캐나다 출신 회계사로 글로벌 경험과 스포츠 취미가 특징이다.
30기의 요동치는 로맨스는 11일(수)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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