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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상인회 심리전

서정민 기자
2026-02-28 08: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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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상인회 심리전 (사진=KBS)

김승수와 김형묵이 상인회 활동을 둘러싸고 입장 변화를 보인다.

오늘(28일) 저녁 8시 방송 예정인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9회에서는 양동익(김형묵 분)의 예기치 못한 태도 변화로 묘한 긴장감이 흐르는 상인회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앞서 양동익은 공정한(김승수 분)을 향한 뿌리 깊은 열등감을 표출했다. 자신이 공들이던 지역구 실세 황 의원이 공정한과 은밀한 만남을 갖자 이를 참지 못하고 멱살잡이까지 벌인 것. 두 사람의 앙숙 관계에 다시금 불이 붙은 가운데, 오늘 방송에서 이어질 흥미진진한 전개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오늘(28일) 공개된 스틸에는 상인회 열혈 활동가로 변신한 양동익의 모습이 담겼다. 시장 한복판에 자리를 잡고 앉아 상인들의 고충을 메모하는 눈빛에서는 굳은 의지가 느껴진다. 특히 180도 달라진 그의 파격 행보를 지켜보는 공정한과 공대한(최대철 분)의 얼떨떨한 표정이 더해지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몸살을 핑계로 아침 체조에 불참하려 소동을 벌였던 과거와 달리 양동익은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활동에 앞장선다. 환한 박수로 분위기를 주도하는 적극적인 모습에 공정한과 공대한 형제는 또 한 번 미심쩍은 눈빛을 주고받으며 양동익을 예의주시한다. 과연 양동익의 변화 이면에 숨겨진 진짜 속내는 무엇일지 기대가 모인다.

이렇듯 앙숙 관계에서 피어나는 기싸움과 공정한과 양동익의 코믹한 심리전이 어우러지며 주말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8회는 오늘 28일(토) 저녁 8시 방송된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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