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5일에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이하 ‘이만갑’)에서는 미국 FBI가 현상금 100억 원을 내걸고 추적 중인 ‘어둠의 은행가’ 심현섭의 실체를 살펴본다.
미국 FBI는 심현섭을 잡기 위해 무려 7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00억 원의 현상금을 걸었다고 밝혀져 충격을 더한다. 또한 미국 수사당국은 심현섭을 단순 전달책이 아닌 북한의 돈세탁 전반을 설계한 인물로 판단해 전 세계를 상대로 공개 수배를 내렸다는데.
이에 심현섭은 수사망을 피하고자 ‘심 알리’, ‘심 하짐’ 등 가명을 사용하며 활동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이날 이만갑에서는 그가 ‘어둠의 은행가’로 불리는 이유와 북한의 사이버 범죄 구조 속에서 어떤 활동을 했는지에 대해 전문가들과 함께 짚어본다.
이어 심현섭의 활동 방식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다. 북한이 탈취한 암호화폐는 곧바로 현금으로 바뀌는 것이 아니라, 훔친 암호화폐를 심현섭에게 넘기면 그가 제3국의 브로커들을 통해 달러로 바꾼 뒤 유령회사의 계좌로 옮긴다는데.
더욱 놀라운 점은 심현섭이 돈 세탁을 하는 역할에 그치지 않고 북한이 필요로 하는 물건들을 직접 구매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운용했다는 점이라고. 실제로 그가 고가의 헬리콥터를 전액 현금으로 구매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심현섭을 직접 만나봤다는 류현우 주쿠웨이트 북한 전 대사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당시 두바이에 상주하고 있던 심현섭은 그곳에서 김정은 일가를 위한 고가의 시계나 보석 등 사치품을 수시로 구매했다는데.
반면, 사석에서 함께 식사를 할 때면 딸 이야기를 꺼내며 평범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였다고 덧붙여 반전을 더한다. 이어 이만갑 스튜디오에 함께 있던 김철성 전 부대표 역시 심현섭을 직접 만나본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당시 심현섭은 유럽과 러시아 등지에 어린이 보호 프로그램 앱을 수출하고 싶다며 김철성 전 부대표에게 도움을 요청했다는데. 이날 방송에서는 류현우 전 대사와 김철성 전 부대표의 목격담을 통해 심현섭의 실체를 낱낱이 들여다볼 예정이다.
한편, 이러한 북한 해커들의 공격은 더 이상 뉴스 속 이야기가 아니라는데. 이날 방송에 출연한 ‘화이트 해커’ 김한수 씨는 실생활에서 흔하게 당할 수 있는 해킹 수법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무심코 찍은 QR코드 하나만으로 이런 화면이 뜰 수 있다는 사실에 모두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날이 갈수록 발전하는 북한 해커들의 해킹 수법에 현명하게 대처할 방법은 과연 무엇일지 이날 방송에서 짚어본다.
‘어둠의 은행가’ 심현섭의 실체와 북한 해커들의 해킹 수법은 15일 일요일 저녁 8시 50분에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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