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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무대’ 출연진 현숙→안성훈, 김다현

이다겸 기자
2026-02-02 18: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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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무대’ 출연진 박현빈, 김용임

'가요무대'가 시청자들이 깊이 공감할 우정의 애창곡들로 2월 첫 주의 시작점을 장식한다.

MC 김동건이 진행하는 '가요무대' 1933회는 '영원한 친구'라는 주제로 꾸며진다. 인생의 의리와 지난날의 추억이 공존하는 2월, 시청자들이 듣고 싶어 하는 다양한 명곡들을 실력파 가수들의 목소리로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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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무대’ 출연진 라인업: 박현빈, 김용임, 김다현, 유진표, 최예진, 박성온, 안성훈, 임찬, 박주희, 요요미, 윤수현, 미스김, 현숙, 박강수, 배일호 등

‘가요무대’ 오늘 방송은 옛 시절을 그리고 친구와 우정을 생각나게 하는 선곡들이 주를 이뤄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할 전망이다. 김다현과 박성온, 배일호와 현숙 등 선후배 가수들이 빚어내는 환상적인 감동 무대는 세대를 아우르는 트로트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매회 깊이 있는 울림을 선사하는 MC 김동건 아나운서의 품격 있는 진행과 함께, 시청자들의 오랜 벗인 명곡들로 채워질 이번 '가요무대'는 2월의 첫번째 밤을 풍성한 감동으로 물들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무대는 김다현의 신나는 댄스로 시작된다. 김다현은 나미의 국민 애창곡 '영원한 친구'를 홀로 부르며 활기차게 문을 연다. 이어 '천년지기의 주인공' 유진표가 본인노래 '천년 지기'를, 최예진이 유미리의 '젊음의 노트'를 열창하며 청춘과 친구들을 향한 절절한 그리움을 노래한다. 박성온은 박상규의 '친구야'로 시원한 가창력을 뽐내고, 안성훈은 패티김의 '친구여'를 선곡해 특유의 흥 넘치는 무대로 분위기를 띄운다.

감성 짙은 솔로 무대들도 준비됐다. 무대를 이어받은 임찬과 박주희가 각각 설운도의 '추억'과 이수미의 '여고시절'을 불러 관객들의 심금을 울린다. 요요미는 박신자의 '소녀의 꿈'을 불러서 소녀의 감성을 전하고, 윤수현은 김인순의 '여고 졸업반'으로 매혹적인 허스키 보이스를 선사한다. '엘리지'의 주인공 미스김은 이미자의 명곡 '섬마을 선생'을 통해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건넨다. 현숙은 자신의 곡 '포장마차'를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소화해 낭만을 더한다.

이번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전설' 배일호의 무대다. 배일호는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자신의 명곡 '아우야'를 열창하며 관록의 무대 매너를 선보인다. 이어 박강수가 이연실의 '목로주점'을, 박현빈은 본인 노래인 '대찬인생'을 부르며 세대를 잇는 트로트의 맛을 전한다. 마지막으로 김용임이 화려하게 무대에 올라 조미미의 '동창생'을 홀로 부르며 뭉클한 감동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그 시절의 추억들은 친구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며 깊은 여운을 남긴다.

KBS1 '가요무대' 1933회, 방송 시간은 월요일 밤 10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