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차 사랑혁명’ 김요한이 후반부 관전포인트와 인상 깊었던 명장면을 전했다.
웨이브 오리지널 ‘제4차 사랑혁명’이 백만 인플루언서 강민학(김요한 분)과 모태솔로 공대생 주연산(황보름별 분)의 오류 가득한 대환장 로맨스로 호응을 이끌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서로에게 스며든 마음을 확인한 강민학, 주연산의 입맞춤은 설렘 지수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그러나 예기치 못한 불청객이 등장했다. 두 사람 앞에 강민학의 전 애인 지니(방민아 분)가 다시 나타나면서 심상치 않은 로맨스 삼각구도를 예고했다. 대환장 로맨스의 새 국면을 앞두고 김요한이 앞선 명장면을 돌아보며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먼저 ‘제4차 사랑혁명’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한층 더 넓혔다는 호평을 받고 있는 김요한은 “더 성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계속해서 성장할 일만 남았기 때문에 더욱 열심히 연기할 것”이라며 “대중분들이 찾아 주시는 배우가 되는 것이 목표”라면서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제4차 사랑혁명’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전포인트 중 하나는 특유의 ‘블랙코미디’적 요소가 가미된 웃음 폭발 장면들이다. 김요한이 맡은 ‘강민학’은 잘생긴 외모와 달리 머릿속은 한없이 순수하고 엉뚱한 ‘허당’인 인물.
12회를 기점으로 강민학, 주연산의 관계에도 큰 변화가 찾아왔다. 오해를 풀고, 서로를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의 로맨스 전개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으로 ‘강민학과 주연산이 오해를 바로잡고, 감정을 공유하며 입맞추는 장면’을 꼽은 김요한은 “연산이 민학에게 평소 잘 이야기하지 않는 속마음을 꺼내는 모습에서 민학이도 연산을 향한 마음의 확신이 들었던 것 같다”라면서 “지니와의 삼각관계가 앞으로의 에피소드에서 긴장감을 더하고, 조금 더 성숙해진 민학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끝으로 김요한이 꼽은 후반부 관전포인트는 “민학과 연산의 관계 뿐만 아니라 양나래(권영은 분), 강동원(민서 분), 팽길탄(이준혁 분), 임유리(강신 분) 등 다른 친구들의 관계성도 어떻게 발전해 나가는지 지켜봐 달라”면서 “또 학교 비리에 맞서 싸우는 학생들의 이야기도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주목해 주시면 좋을 것”이라고 짚었다.
또 “‘제4차 사랑혁명’이 시청자분들께 ‘재밌는 드라마’로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다. 남은 에피소드에서 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니 끝까지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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