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가 계엄 사태 1년을 되돌아본다.
비상계엄 직후부터, 윤 전 대통령 체포와 탄핵, 전직 대통령 부인 구속 등 굵직한 순간마다 화제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던 JTBC가 계엄 1년을 맞아 또 다른 특집다큐 ‘계엄, 윤석열과 망상의 시간’을 준비했다.
JTBC는 계엄 당일, 국회를 중심으로 모이고, 동원되고, 들어가고, 막아야 했던 인물들 각자 시선에서 당시를 재구성했다. 이재명 당시 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대표 등은 어떻게 움직였고, 순간마다 어떤 심경이었는지, 본인과 측근 증언으로 생생히 보여준다.
국회로 들어가야 했던 계엄군과 막아야 했던 보좌관, 시민들 목소리도 고스란히 담았다. 또 내란 재판 과정을 분석하고 부정선거론을 주장하는 청년들을 만나 본다. 그 과정을 통해 계엄의 원인과 남긴 유산을 분석한다.
한편 JTBC ‘뉴스룸’은 내일(3일)까지, 계엄 D-2, D-1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입체적으로 조명하는 기획을 내보낸다.
일 년 전, 윤석열 전 대통령과 내란 세력들 움직임을 날짜별로 되짚어보며, 진실에 접근한다.
이어서 밤 11시에는 JTBC 특집다큐 ‘계엄, 윤석열과 망상의 시간’이 방송된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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