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연애 리얼리티 ‘진짜 괜찮은 사람’이 최종 선택을 앞두고 예측 불가한 ‘혼돈의 밤’을 예고한다.
오늘(15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tvN ‘진짜 괜찮은 사람’ 7회에서는 러벗하우스 안에 쌓여온 감정들이 하나둘씩 드러나고, 마지막까지 예측할 수 없는 선택의 향방에 역대급 긴장감이 감돌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좋아하는 상대의 ‘진짜 속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하트룸이 열리면서 러브라인은 다시 한 번 반전의 기로에 선다. 내가 선택한 사람이 누구를 선택했는지 직접 알 수 있는 시간인 동시에, 출연자들에게는 마음을 정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기도 하다. 출연자들의 진짜 속마음은 누구에게 향했을지, 그리고 하정근이 과연 판도라의 상자를 열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러벗하우스 게시판을 통해 출연자들의 투표 수가 전면 공개되며, 현장 분위기는 한층 더 요동친다. 특히 허영지 절친이자 피부과 의사인 신동하가 3표를 받는 대반전이 벌어지고, 러벗들은 “마성의 남자”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여기에 최지은이 하정근이 아닌 신동하를 선택한 사실이 공개되면서 러브라인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다.
모태솔로 강수진과 신동하가 서로에게 마음을 표현하며 사실상 공식 커플 분위기를 형성한 가운데, 이들에게 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궁금증이 커진다. 스튜디오에서는 절친들의 선택을 두고 러벗끼리의 상견례(?)가 벌어지는 등 희비가 교차할 예정이다.
한편 그동안 중재자이자 큐피드로 활약해온 김신영의 속마음이 처음으로 공개되며 관심을 모은다. 김신영은 “마음이 생긴 사람이 먼저 움직여야 한다”는 하정근의 조언에 누군가에게 용기를 내 직접 다가간다. 특히 김신영이 받은 한 마디에 허영지는 울컥해 눈물까지 보인다고 해 어떤 사연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tvN ‘진짜 괜찮은 사람’은 스타가 직접 소개하고 응원하는 절친 매칭 리얼리티로 오늘(15일) 월요일 밤 10시 10분 7회가 방송된다.
한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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