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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장 프로젝트’ 엄효섭→하준, 특별출연 라인업

이다미 기자
2025-09-11 09: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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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장 프로젝트’ 엄효섭→하준, 특별출연 라인업 (제공: tvN)

‘신사장 프로젝트’의 색다른 재미를 책임질 특별출연 군단이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오는 9월 15일(월)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가 엄효섭, 황영희, 최원영, 하준, 윤나무 등 화려한 특별출연 라인업을 구축, 깊은 연기 내공과 노련미로 시청자들의 재미지수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먼저 탄탄한 연기 내공의 베테랑 배우 엄효섭(필립부 역)과 황영희(필립모 역)는 신사장(한석규 분)의 치킨집과 얽히게 된 조필립(배현성 분)의 아버지와 어머니 역으로 등장한다. 아들이 치킨집으로 출근한다는 사실은 까맣게 모른 채 판사가 된 아들을 자랑스러워하는 부모의 모습은 엄효섭과 황영희의 관록 있는 연기로 실감나게 그려진다.
 
극 중 매니아층이 많은 시사 프로그램 현장 추적을 진두지휘하는 냉철한 앵커 겸 PD 김영호 역은 최원영이 맡는다. 날카로운 카리스마와 유연한 진행력을 지닌 김영호 캐릭터는 최원영 특유의 묵직한 오라(Aura)와 맞물려 무게감을 배가시킨다.

하준은 할머니와 단둘이 살아가는 시장 청년 기범 역으로 분한다. 겉으로는 틱틱거리면서도 속으로는 할머니를 생각하는 마음이 끔찍한 손자 기범 캐릭터의 행보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완성할 하준의 변신이 주목되고 있다.

여기에 윤나무 역시 신사장의 첫 번째 협상 판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부동산 사장 박사장 역으로 등장해 독보적인 개성을 드러낸다. 작품마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겨온 만큼 박사장 역으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윤나무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이처럼 ‘신사장 프로젝트’는 등장만으로도 최강의 임팩트를 선사할 특별출연 군단이 첫 회부터 출격을 알리며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한석규(신사장 역), 배현성(조필립 역), 이레(이시온 역)가 선보일 임직원 케미스트리에 환상의 시너지를 더할 이들의 특별한 호흡에 관심이 집중된다.

‘신사장 프로젝트’ 제작진은 “앞으로도 더 많은 특별출연이 준비돼 있다. 예상치 못한 반가운 얼굴들이 차례로 등장해 극의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석규와 배현성, 이레가 치킨집 식구로 뭉쳐 본격적인 이야기를 펼쳐갈 tvN 새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는 전 레전드 협상가, 현 치킨집 사장으로 미스터리한 비밀을 가진 신사장이 편법과 준법을 넘나들며 사건을 해결하고 정의를 구현해 내는 분쟁 해결 히어로 드라마로 오는 9월 15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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