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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장민호 철판게장라면 최고 6.6%

박지혜 기자
2025-06-21 08:5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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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장민호 철판게장라면 최고 6.6% (사진: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 장민호의 호마카세가 시청자 마음을 사로잡았다.

6월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월 2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전국 기준 시청률 4.6%를 기록하며 전 주 대비 상승, 동 시간대 전 채널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콘텐츠 격전지로 불리는 금요일 밤, 치열한 경쟁 속에서 ‘편스토랑’이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입증한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만능여신 이정현과 주방의 신사 장민호의 유쾌한 요리 일상이 공개됐다. 그중 장민호는 황민우X황민호 형제를 초대, 호평 중인 호마카세 4탄을 선보였다. 리틀 싸이 황민우와 13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사랑받는 황민우X황민호 형제는, 넘치는 에너지와 장난기로 삼촌 장민호를 쥐락펴락해 웃음을 자아냈다.

귀여운 조카들을 위해 이날 장민호가 준비한 호마카세 4탄은 철판치즈계란말이, 철판스테이크, 철판게장라면이었다. 군침이 꼴깍 넘어가는 비주얼부터 환상적인 맛은 물론 불쇼 등 퍼포먼스까지, 장민호의 호마카세 4탄은 단번에 조카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 그중에서도 신박한 레시피의 철판게장라면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평소 게장도 라면도 좋아한다는 황민우X황민호 형제는 장민호의 철판게장라면을 폭풍흡입, 눈 깜짝할 사이에 순삭시켰다. 이제야 한 끼 제대로 먹은 것 같다는 형제의 반응에 넉다운 된 삼촌 장민호의 모습은 큰 웃음을 안겼다. 이 장면은 분당 시청률 6.6%를 기록하며 이날 방송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한편 방송 말미 13세 황민호의 여자친구(?)로 의심되는 손님이 깜짝 등장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많은 스타들이 맛보기를 고대하며 대기 중이라는 장민호의 호마카세가 계속해서 펼쳐질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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