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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 眞 진검승부 (사콜세븐)

박지혜 기자
2025-06-19 08: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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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 眞 진검승부 (사진: TV조선 '사콜 세븐')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김용빈이 '미스터트롯3' 진 타이틀을 놓고 또 한 번의 진검승부를 벌인다.

6월 19일 방송되는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에서는 '다시 쓰는 순위 쟁탈전' 두 번째 라운드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선(善) 손빈아와 박지후의 예선 무대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두 사람은 치열한 상위권 경쟁 구도 속에 후발 주자로 나서며, 순위 판도에 긴장감을 더할 전망. 이들이 빽빽한 점수 경쟁을 뚫고 최종 TOP5에 진입해 진(眞) 김용빈과 '타이틀 매치'에 돌입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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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 진검승부 (사진: TV조선 '사콜 세븐')

숨 막히는 예선전에서 살아남은 TOP5는 타이틀 매치에 걸맞은 역대급 무대를 쏟아낸다. 지난주 방송에서 여유 있게 "1위는 지킬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자신했던 김용빈도 무대를 앞두고선 결국 "퇴근하고 싶다"라며 여유 뒤 숨은 부담감을 드러내 이목을 끈다. 

설상가상, 그에게 주어진 신청곡은 현역 22년 차인 김용빈조차 무대에서 단 한 번도 불러본 적 없는 곡이었다는데. '왕관을 지키려는 자' 김용빈이 타이틀 방어에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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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 진검승부 (사진: TV조선 '사콜 세븐')

앞서 김용빈의 견제 1순위로 지목된 손빈아는 "용빈아, 기다려라!"라는 야심에 찬 발언으로 기세를 떨친다. 이날 회심의 선곡으로 "100점 예상합니다"라며 자신만만한 손빈아는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한다. 그의 무대를 본 출연진들은 "사고다. 사고!"라며 녹화장을 뒤흔든 무대에 입을 떡 벌리고 말았다는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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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 진검승부 (사진: TV조선 '사콜 세븐')

여기에 유지우는 '최연소 진' 타이틀에 다시금 도전장을 내민다. 유지우는 진성의 명곡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풀어내며 강자들 틈에서도 막내의 반란을 예고한다. 김용빈 역시 "너무 잘한다. 음정이 진짜 정확하다"라며 혀를 내둘렀다는데. 새로운 왕관의 주인공이 탄생할지, '다시 쓰는 순위 쟁탈전' 최종 결과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는 02-6901-7777번으로 전화 및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과 신청곡을 접수할 수 있다. 사연이 접수되면 초특급 이벤트가 펼쳐진다.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는 오늘(19일) 밤 10시 시청자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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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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