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대표자: 덕후들의 리그’ 시즌 2가 후반부에 돌입한 가운데 제작진이 후반부 스포일러를 공개했다.
티빙 오리지널 ‘야구대표자: 덕후들의 리그’ 시즌2(이하 ‘야구대표자2’)가 KBO 10개 구단 대표자들의 치열한 야구 토론과 함께 야외 MC 엄지윤의 구단 속사정 파헤치기로 유익하고도 유쾌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이에 7화 공개를 앞두고 제작진이 밝힌 후반부 스포일러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즌 2에 새롭게 합류한 LG 트윈스 대표자 윤박은 날카롭지만 센스 있는 입담으로 녹화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줬다. 키움 히어로즈 대표자 신재영의 토크력 또한 급속도로 성장해 다른 대표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상황.
이에 제작진은 “시즌 2를 진행할수록 출연진들의 친분이 두터워지고 분위기도 편안해지면서 출연자들의 속 깊은 이야기부터 야구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많이 담아낼 수 있었다. 이 자리를 빌어 출연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해 한층 끈끈해진 대표자들의 케미스트리가 주목되고 있다.
# 뉴미디어부터 마케팅까지, 구단의 팬심을 저격할 각양각색 직업군의 맹활약!
야외 MC 엄지윤은 각 구단의 뉴미디어팀 PD, 구단 영양사, 치어리더, 배트걸, 장내 아나운서, 마케팅팀 등 다채로운 직업군을 경험하며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다. 또한 구단과 선수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맡은 바 임무를 다하는 이들의 노고를 조명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 토크 우승 반지를 향한 대표자들의 무시무시한 승부욕
그런가 하면 스튜디오에서는 토크 우승반지를 차지하기 위한 대표자들의 승부욕이 불타오를 예정이다. 작은 틈 하나도 놓치지 않고 파고드는 날카로운 지적은 물론이며, 내 구단을 향한 무조건적인 사랑만큼 완벽하게 중무장한 토크로 흥미진진한 시간을 선물하는 것. KBO 각 구단 대표자 10인 중 누가 토크 우승 반지를 가장 많이 차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앞서 잠시 자리를 비운 윤박 대신 일일 LG 트윈스 대표자로 나선 슈퍼소닉 이대형의 신들린 작두 토크가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군 바, 기세를 몰아 LG 트윈스의 영구 결번 레전드 박용택이 직접 등판해 본인의 현역 시절 비하인드 스토리를 대방출한다. 박용택은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녹화장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고. 이대형과 박용택의 큰 활약으로 윤박의 입지가 크게 휘청일 뻔 했다는 후문이다.
지금껏 어디서도 다루지 않았던 전무후무한 야구 이야기, 티빙 오리지널 예능 ‘야구대표자2’ 7화는 오는 19일 낮 12시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