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전노민이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는 전노민이 출연해 동료 연예인 오정연, 이한위, 하지영 대화를 나눴다.
이어 “딸이 그걸 공부했으니 콜라는 먹지 말고 차라리 사이다를 먹으라고 한다. 또 화장품 성분표도 봐주고 하면 나도 모르게 듣게 된다”며 애틋한 부녀 관계를 자랑했다.
그런가 하면 전노민은 딸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전노민은 “딸을 미국에 보낸지 20년도 넘었는데, 이혼하는 모습을 안 보여주려고 보낸 거다. 그러고 나서 2년 뒤에 설명을 하러 갔다”고 말했다.
딸이 10살일 때 유학을 보냈다는 전노민은 “그 당시에는 내가 말할 자신도 없었지만 딸도 받아들일 준비가 안 됐다고 생각했다”며 “엄마 아빠가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결국 헤어지게 됐어. 미안해. 이해해달라고 했는데 딸이 ‘알겠어’하고 자면서 경기를 하더라. 그때 조금 놀랐다”며 미안한 마음을 고백했다.
현재 전노민은 딸의 홀로서기를 돕고 있다면서 “밖에 나가면 성인인데 나는 늘 딸이 7살에 멈춰있더라. 부녀지간이면 나쁠 게 없지만 독립적이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 그리고 구두쇠라 2~3년 전까지도 딸의 신발, 옷을 사서 보내줬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현재는 딸이 스스로 결정을 할 수록 도와주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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