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황민호가 '현역가왕2'에서 감동의 무대를 꾸몄다.
황민호는 지난 28일 방송된 MBN 태극마크를 향한 남자들의 혈투 '현역가왕2'에 출연해 본선 3차전에 이어 패자부활전을 펼쳤다.
황민호는 시원한 가창력과 노련한 무대매너로 좌중을 압도하며 극찬을 받았다. 이어 황민호는 연예인 판정단 점수 총 360점 만점에서 343점을 받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후 국민 판정단 점수가 합산된 최종 순위가 발표됐다. 황민호는 1라운드 20위에서 두 계단 상승해 최종 순위 18위가 됐고, 방출 위기에 놓였다.
이후 황민호는 패자부활전에 나섰다. 황민호는 진성의 '보릿고개'를 선택했다. 김준수, 박구윤과 함께 무대를 꾸민 황민호는 끝까지 미소를 잃지 않았고 끝까지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최종 방출자가 된 황민호는 "그동안 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앞으로 또 한 번 성장해 보도록 하겠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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