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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기 옥순이 연하 소방관과 커플이 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54회에서는 제5회 보살팅에 참가한 남녀들의 최종 커플 매칭 결과가 공개됐다.
이후 최종 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보살들의 특별 면담권이 주어지는 일등꼴등게임이 시작됐다. 가장 많은 복주머니를 받은 ‘불꽃남자’와 호텔리어 ‘눈웃음’이 특별 면담권을 거머쥐었다.
‘불꽃남자’는 “들어올 때부터 단호박 님으로 정해졌다”라며 “(돌싱이) 좋다고 할 수 없지만 일단 만나보고 싶은데 어떻게 다가갈지 모르겠다”고 보살들에게 털어놨다. 이수근은 “단호박 집안이 부자다. 불꽃남자는 재수 허락한다”라고 재출연을 허락했다. 서장훈 역시 “살벌한 부자보단 여유가 있는 정도? 이변은 늘 있다”면서 커플 매칭 실패 가능성에 대한 여지를 남겼다.
‘불꽃남자’는 최종 선택 전 마지막으로 질문할 기회가 주어진 지목토크 시간에 “나이는 잘 모르지만 연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단호박’은 “원래는 안 좋아하는데 오늘부로 바뀌었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제5회 보살팅 최종 선택에서 ‘불꽃남자’는 ‘단호박’을 선택하며 첫 번째 커플이 탄생됐다. 이수근은 1988년생 ‘단호박’과 1993년생 ‘불꽃남자’의 나이 차이에 대해 “얼마 안 나네”라고 말했고, 서울과 공주의 장거리 연애에 대해 서장훈은 “누나 차가 빨라”라며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