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새까맣게 탄 피부 공개... “태닝 기계에 7시간 있었다”

배우 송지효가 파격적인 태닝 피부를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송지효의 까맣게 탄 피부를 보고 깜짝 놀라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유재석은 "지효야 너 요즘 생배부터 시작해서 패션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지석진은 "깜짝 놀란 게 다리가 너무 탔다. 적당히 태워야지" 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전소민은 "(태닝 하다가)잠든 것 아니냐"고 의심했고, 양세찬은 "태닝 통에 7시간 있었대"라고 말했다. 이어 지석진은 "쿠키도 이 정도 구우면 버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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