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의 ‘SWIM’(스윔) 뮤직비디오가 세계적 권위의 필름 페스티벌인 토룬 카메리마주 (ToruńCAMERIMAGE)에 노미네이트 됐다.
‘SWIM’은 전 세계에서 출품된 300편 가운데 최종 후보 18편에 이름을 올렸다.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 ‘American Girls’,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hate that i made you love me’, 마돈나(Madonna) ‘CONFESSIONS II’ 등과 경쟁한다.
1993년 시작된 토룬 카메리마주는 영상미와 촬영 예술(Cinematography)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세계 최고 권위의 영화제다. 영화 및 영상 업계에서는 ‘촬영계의 오스카’로 평가받는다.
‘SWIM’ 뮤직비디오는 아름다운 영상미와 세련된 연출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지난 3월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발표됐고 공개 한달이 채 되지 않은 4월 15일 유튜브 조회 수 1억 회를 돌파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영상은 포르투갈 리스본의 광활한 바다를 배경으로 압도적 스케일을 자랑한다. 할리우드 배우 릴리 라인하트(Lili Reinhart)의 섬세한 감정 연기와 세계적인 감독 타누 무이노(Tanu Muino)의 감각적인 연출이 어우러진다.
제34회 카메리마주 필름 페스티벌은 오는 11월 7일부터 14일까지 폴란드 토룬(Toruń)에서 개최된다. 최우수 뮤직비디오 부문 후보작들은 영화제 기간 중 CKK 요르단키(Jordanki) 메인 상영관에서 특별 상영된다.
수상 결과는 행사 마지막 날 열리는 폐막식에서 가려진다.
윤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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