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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미, 오늘 신곡 ‘하회’ 발매

서정민 기자
2026-10-17 08: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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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장미가 감성 발라드로 새로운 변신에 나선다. 기존의 밝고 경쾌한 음악에서 벗어나 애절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담은 신곡으로 돌아온다.

신장미는 1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하회(河回) - 그리움이 머무는 곳’을 발매한다.

신곡 ‘하회’는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그리움과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하는 메시지를 담은 발라드다. 한국적인 음색에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를 더했으며,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보컬이 특징이다.

최근 KBS2 ‘불후의 명곡’에서 강렬한 고음과 무대 매너로 주목받은 신장미는 이번 신곡을 통해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보여줄 계획이다.

신장미는 신곡을 처음 들었을 당시를 떠올리며 “작곡가님께 ‘듣자마자 가슴이 뭉클하고 눈물이 뚝뚝 떨어지는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요청드렸는데 정말 원하던 곡이어서 깜짝 놀랐다”고 밝혔다.

이어 “내가 가지고 있는 걸 다 보여줄 수 있는 그런 곡을 드디어 만났구나 하는 생각에 가슴이 두근거리고 벅차올랐다”며 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불후의 명곡’ 출연 이후 달라진 반응도 전했다. 신장미는 “방송을 보시고 다들 노래를 잘하는 줄 알긴 알았지만 너무 환상적이었다고 칭찬을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특히 무대에서 넘어지는 돌발 상황에도 공연을 이어간 모습에 호평이 쏟아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왜 그런 모습을 이제야 보여줬냐”, “넘어졌는데 당황하지 않고 무대를 이어가는 모습이 프로다웠다”는 반응을 소개했다.

신장미가 꼽은 ‘하회’의 감상 포인트는 마지막 후렴구다. 그는 사랑하는 이를 그리워하며 강물을 향해 외치는 듯한 가창과 슬픔을 머금은 목소리가 곡의 애절함을 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신곡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도 밝혔다. 신장미는 “그동안 상큼하고 활발한 댄스곡으로 인사드렸었는데 이번 하회를 통해 심금을 울리는 감성과 가창력을 인정받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누군가 그리워 마음이 아프시다면 이 곡으로 마음을 달래어 드리고 싶다”며 “여러 장르를 뛰어넘는 다양한 음악성으로 깊은 위로와 마음을 어루만져드릴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장미는 오는 19일 방송되는 SBS Life ‘더 트롯쇼’에서 신곡 ‘하회’의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제공=찬 엔터테인먼트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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