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코이키즈, ‘엠카’ 국내 첫 무대

서정민 기자
2026-10-09 08:30:32
기사 이미지


글로벌 보이그룹 KO1KEYZ(코이키즈)가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국내 음악방송에 데뷔했다. 일본 주요 음반 차트 1위에 이어 한국 활동까지 시작하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코이키즈는 지난 8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싱글과 동명의 타이틀곡 'KO1KEYZ' 한국어 버전 무대를 선보였다.

코이키즈는 다이키, 잇사, 케이토, 코스케, 료가, 류지, 신행, 시영, 토와, 요시키, 유키, 유라로 구성된 12인조 보이그룹이다.

이날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스쿨룩을 입고 등장했다. 레트로 사운드를 바탕으로 새로운 세계를 마주한 설렘을 표현하며 청량한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12인조 그룹의 장점을 살린 유닛 안무가 눈길을 끌었다. 리드미컬한 스텝과 빠른 대형 변화를 통해 무대를 채웠으며, 파워풀한 댄스 브레이크로 에너지를 더했다.

코이키즈와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표현한 하트 동작도 선보였다.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열겠다는 포부를 담은 포인트 안무를 통해 그룹만의 색깔을 드러냈다.

무대를 마친 뒤에는 미니 팬미팅을 열고 국내 팬들과 만났다. 멤버들은 팬들과 눈을 맞추며 감사 인사를 전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앞서 코이키즈는 지난 7일 데뷔와 동시에 일본 주요 음반 차트에서 성과를 거뒀다. 데뷔 첫날 일본에서 4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과 빌보드 재팬 톱 싱글 세일즈 차트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

데뷔 전부터 팬덤의 관심도 이어졌다. 지난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도쿄 토요타 아레나, 9월 9일부터 10일까지 고베 월드 기념홀에서 개최한 첫 단독 팬미팅 '2026 KO1KEYZ 1ST FAN MEETING'은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다.

일본에서 활동 기반을 다진 코이키즈는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국내 팬들과의 만남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코이키즈는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총 4회 공연은 전석 매진됐다.

사진제공=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

서정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